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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연말연시 DDP에서 디자인으로 힐링하세요!

  • 등록일 2021-12-24
  • 작성자 관리자
서울디자인재단, DDP 디자인 힐링 4색展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힐링’ 4색展을 연다. 사진은 ‘크리스마스 가든 in D-숲’ 포스터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힐링’ 4색展을 연다. 사진은 ‘크리스마스 가든 in D-숲’ 포스터

서울디자인재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디자인 힐링’을 제공하는 다양한 전시를 연다.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묻는 전시부터 그래픽 디자인의 방법론을 보여주는 전시, 플라워 디자인으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 그리고 반짝이는 아이디어 디자인 신상품을 만나는 연출까지 DDP에서 다양한 디자인 경험을 누릴 수 있다.
DDP오픈큐레이팅 vol.20 <생성과 소멸 그리고 그 곳> 전시 전경
DDP오픈큐레이팅 vol.20 <생성과 소멸 그리고 그 곳> 전시 전경

먼저 내년 1월 23일까지 DDP갤러리문에서 DDP오픈큐레이팅 vol.20 DDP오픈큐레이팅 vol.20 <생성과 소멸 그리고 그 곳> 전시가 열린다. 올해 공모를 통해 ‘경계를 지우는 디자인’을 주제로 총 3개 전시를 선정했는데, 이번 전시는 두 번째 전시로 디자인뮤 컴퍼니와 아티스트 김지아나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술과 디자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인류의 시작과 함께해 온 흙을 주재료로 작업하는 아티스트 김지아나의 작품들을 3가지 섹션(빛·향기·언어)으로 나누어 보여줌으로써 예술과 디자인 사이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슬기와 민 ?옵.신?(2011?)(좌), 신신 ?푀유?(2020)(우)
슬기와 민 ?옵.신?(2011?)(좌), 신신 ?푀유?(2020)(우)

1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는 슬기와 민, 신신, 홍은주 김형재의 전시 <집합 이론>이 살림터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200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한국 그래픽 디자인계에서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방법론을 구축해 온 그래픽 디자이너 세 팀의 방법론과 관심사가 각자의 주제 안에서 어떻게 지속되고 변화하는지를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가든 in D-숲 전시 전경
크리스마스 가든 in D-숲 전시 전경

<크리스마스 가든 in D-숲>은 지난봄 <스프링 가든 in D-숲>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플라워디자인 전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일상 가운데 축복처럼 스며들어 있는 사랑과 평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주제인 메인 트리와 트리 아래 펼쳐져 있는 크리스마스 만찬 테이블이 한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또한 눈 내린 설원을 연상시키는 공간 장식을 비롯해 다양한 꽃과 열매, 가지로 디자인한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은 숲을 테마로 평화와 위로를 전해준다.
밤에도 빛나는 DDP_시즌2 전시 전경
밤에도 빛나는 DDP_시즌2 전시 전경

마지막으로 <밤에도 빛나는 DDP_시즌2>는 2021년 두 번째로 개최되는 DDP 실외 전시로 DDP를 중심으로 한 동대문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와 청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DDP 실외 전시는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해 개발한 ‘DDP디자인페어’ 수상 작품 5점과 ‘DDP 브랜드 상품개발’의 결과물인 청년 디자이너 작품 5점으로 구성됐다. 작품은 ‘움직이는 미술관’ 콘셉트의 친환경 전시구조물인 모듈 스트럭쳐를 통해 선보이며, 모듈 스트럭쳐는 전시기간 내 DDP 실외 다양한 공간으로 이동되며 다채롭게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라이트가 내년 1월 2일까지 하루 4차례씩(3회까지는 매회 정각, 4회차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9시 40분에 운영) 서울의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고 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근거해 사전예약제 및 방역패스, 입장인원 제한을 통해 안전한 관람을 지원한다. DDP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D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 DDP 대표전화 02-215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