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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세계 철새의 날 기념해 탐조행사, 온라인 철새 전시관 운영

  • 등록일 2022-10-04
  • 작성자 관리자
□ 10월 8일은 국제연합(UN)에서 제정한 ‘철새의 날’이다.
※철새의 날은 철새와 환경보존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UN)에서 매년 5월,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제정했다.

□ 서울시립과학관에서는 철새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와 협업해 시민들에게 철새의 보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알리고, 한강생태공원을 우수성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10월 8일(토) 오전 10시에 한강사업본부의 강서습지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과 중랑천에서 새를 찾아보는 탐조행사가 진행된다. 철새의 보존의 의미와 한강생태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종에 대해서 과학적 관찰을 해볼 수 있다. 각 공원의 센터에서 생태전문가를 초빙하여 2시간정도 진행되며 초등학생의 경우 보호자동반이 필수이고, 탐조장비는 각 센터에서 지원한다.
○ 탐조행사는 새들의 습성 때문에 각 공원당 10명의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철새 전시관이 10월 8일 오전 10시에 오픈되어 이번 해 말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https://science.seoul.go.kr)에 접속방법이 설명된 페이지에서 연결된 주소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 크롬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온라인 철새 전시관 게더타운 주소를(https://app.gather.town/app/C8cHACdImM0TmQ2v/World_Migratory_Bird_Day) 입력해서도 들어올 수 있다.

□ 온라인 철새 전시관에는 멸종위기 종의 철새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철새 서식지와 철새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현장감있게 철새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철새의 보존에 관련된 자료와 철새의 이동경로 등 다채로운 정보를 게임형식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 또한, 서울시립과학관과 한강생태공원 프로그램의 정보도 담겨 있어 행사 이후에도 다양한 관련 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고중석 서울시립과학관장 대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철새와 생태 보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생태와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