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감>
예술가와 대화하며 나누는 공감과 사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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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10월 20일(목) 19~21시
대담자 : 정지우 변호사
모더레이터 : 김소연 시인
참여인원 : 선착순 50명(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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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떤 감정이 당신을 괴롭혔나요?
하루하루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다, 문득 자신을 잃어버린 기분이 들었던 적이 있나요?
우리느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강요받는 강박과 내 삶을 지키기 위한 스스로의 강박을 견디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타인의 시선이 강하게 파고들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태도는 무엇일까요?
이 시대 사람들에게 '강박'이란 낯설지 않은 감정입니다. 하지만 강박을 의연하게 마주하는 건 익숙치 않습니다. 10월 대화의 감에서는 정지우 변호사님과 함께 시대의 강박에 휩쓸리지 않기 위한 고민을 나눠봅니다. 단단한 마음으로 이 시대를 견디고자 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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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감>은 '대화'를 통해 나의 감정을 더 넓고, 깊게 생각해보기 위한 시간입니다.
*밀도 높은 대화를 위해 정지우 변호사님의 <내가 잘못산다고 말하는 세상에게>를 사전에 읽고 오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