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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서울예술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 244건 접수

  • 등록일 2021-08-06
  • 작성자 관리자

노원문화재단, 서울예술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 244건 접수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서울예술인 생활안정자금(2차 재난지원금)에 총 244건이 신청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예술인생활안정자금은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서울 거주 예술인에게 올 상반기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의 후속 사업으로, 지급 대상은 ①서울시에 거주하고 ②‘예술활동증명확인서’를 보유한 ③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이번 서울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의 관내 신청과 접수는 노원문화재단의 상시 예술인 상담지원창구(노원하랑)의 상담기능을 활용하여, 노원구청과 협력 진행됐다. 25개 자치구 중 문화재단이 서울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을 접수한 곳은 노원문화재단을 포함, 총 3곳이며 그 외 자치구는 구에서 접수가 진행됐다.


서울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한 노원구에 거주하는 한 예술인은 “노원하랑의 상담을 통해 복잡한 서류를 잘 준비할 수 있었다”며 “온라인과 행정에 약한 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승국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술인들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피해 증명이 어려워 각종 지원사업에서도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서울예술인 2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노원구 거주 저소득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의 선정대상자 발표와 지급은 오는 9월 중에 서울시에서 실시 예정이며, 노원구 예술인은 누구나 주중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노원하랑 02-2289-3475)예약 후 예술인 지원사업 안내와 예술활동증명 신청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