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 검색
새소식
그밖에 궁금한 문화 소식

보도자료

노원문화재단, 가족과 함께 클래식 여름 휴가 가요~

  • 등록일 2021-08-11
  • 작성자 관리자

노원문화재단, 가족과 함께 클래식 여름 휴가 가요~ 

- 8월 25일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가족 힐링 클래식 여행’-


무더운 여름, 다채로운 클래식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아래 ‘클래식 여행’)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8월 25일(수) 오후 2시에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열린다.


‘클래식 여행’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무료 공연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총 5회 각기 다른 테마의 ‘클래식 여행’이 펼쳐진다.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매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8월 25일(수) 무대에 올려지는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가족 힐링 클래식 여행’은 국내외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클래식 콘서트로 방학 기간 내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파헬벨의 ‘캐논 D장조’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몬티의 ‘차르다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마음이 몽글몽글하게 따뜻해지는 곡부터 불꽃 튀는 강렬한 곡까지 멋진 선율이 극장 안을 꽉 채울 예정이다.


이어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로 흥미진진할 ‘뮤직엔테테이너 송사비와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9월에 찾아온다. 아름다운 오페라와 통통 튀는 연주가 돋보일 10월 ‘박평준의 해설이 있는 어린이 오페라 여행’ 그리고 과학과 클래식이 한데 뭉친 11월 마지막 클래식 여행 ‘클래식, 과학을 만나다. with 박주용 교수(카이스트)’까지 색다른 주제의 클래식 향연이 펼쳐진다.


김승국 이사장은 “문화가 있는 날, 온 가족이 모여 안전하고 행복하게 문화예술을 즐기기를 바란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이지만 노원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 예약을 받으며 동행자 외 한 칸 띄기 지정 좌석제를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