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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원문화재단, 인문학북콘서트 개최

  • 등록일 2021-08-17
  • 작성자 관리자

노원문화재단, 인문학북콘서트 개최

8월 31일 최은영 작가, 브로콜리너마저가 이야기하는 ‘보편적인 청춘의 문장’


  노원구에 인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져 일상의 가치를 알려주는 새로운 힐링 문화 콘텐츠 인문학북콘서트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이 펼쳐진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8월 31일 19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사사로운 것들>의 1회차인 ‘보편적인 청춘의 문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학북콘서트는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2021 자치구 문화예술 콘텐츠 특성화 사업’ 공모 선정 사업으로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결합 된 삶, 가족, 이웃, 청춘 그리고 나 등 보편적이지만 중요함을 모르고 지나치는 인생의 가치를 과학과 역사, 일상과 엮어 풀어보는 자리로 구민들에게 인문학적 힐링을 안겨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첫 문을 여는 ‘보편적인 청춘의 문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업난과 경쟁구조 속에서 마음의 여유마저 잃어버린 청년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밝은 밤》, 《쇼코의 미소》의 저자 최은영 작가, ‘청춘’이라는 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밴드인 ‘브로콜리너마저’, 경쾌한 재즈음악을 연주하는 ‘집시재즈팩토리’가 소설 속 따뜻한 문장을 되짚어 보며 관객 모두가 공감하고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5일 2회차에서는 물리학자이자 교수인 김상욱 작가와 자연을 연주하는 지박&VRI 스트링 콰르텟이 ‘경계를 넘어:과학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 3회차에서는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의 저자 한강 작가와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이 ‘오늘, 다시 마주한 우리의 이야기’로 함께할 예정이다.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인문학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코로나19 시기에 구민들이 북콘서트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소소한 행복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수칙에 따라 객석이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