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이사장 김신아)은 오는 7월 31일 토요일 1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작 국악밴드 ‘악단 광칠’의 공연을 선보인다. 본 공연은 양천문화재단의 공연 ‘월간뮤지크’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준 높은 공연을 양천구민, 재직자에 50% 할인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자에도 동일한 할인을 적용하여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추진한다.
악단광칠은 노래를 해서 ‘악단’, 광복 70주년에 결성되어 ‘광칠’이라는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그룹으로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유쾌하고 강렬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KBS 국악대상 단체상과 더불어 2020년 KBS 연기대상, 2021년 제22회 전주 국제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 등 국내 다수의 굵직한 행사에 초대된 바 있다. 훌륭한 음악성과 더불어 떼창과 떼춤을 유도할 정도로 국악의 대중화를 실현하며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온스테이지 영상 120만뷰를 돌파한 화제의 곡 ‘영정거리’, 서해안 배연신 굿에 있는 뱃노래를 모티브로 관객들의 삶이 만선의 기쁨처럼 행복과 흥이 가득하길 바라는 ‘어차’ 북청사자놀음의 장단과 퉁소가락을 모티브로 하여 악단광칠 스타일로 재해석한 ‘북청’ 등 악단광칠만이 만들 수 있는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양천문화재단 김신아 이사장은 “이번 악단광칠의 흥겨운 국악 공연을 통해 즐거운 여름 밤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선우정아, 이날치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준비된 월간뮤지크와 더불어 무용, 연극 등 장르 불문 수준 높은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1층 2만 원, 2층 1만 원으로 양천구민 및 재직자는 50% 할인가에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거리두기, 체온 측정, 콜체크인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추이 변동에 따라 공연이 취소, 연기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공연 정보 및 변동사항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블로그 또는 ☎ 02) 2021-8913(양천문화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천문화재단은 2019년 5월 출범 이후 양천구 ▲문화예술진흥 정책개발 및 추진 ▲ 문화예술 창작·보급 ▲공연·전시 ▲지역문화 ▲예술교육 ▲구립실버합창단, 상주예술단체 운영 ▲양천구 20개소 구립도서관 및 청소년 도서실 운영 ▲양천문화회관, 양천중앙도서관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꿈꾸는 문화도시 양천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행사 개요>
▶ 공연명 : 월간뮤지크 7월 공연 <악단광칠>
▶ 일 시 : 2021. 7. 31. (토) 오후 5시
▶ 공연시간 : 75분 내외
▶ 장 소 :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 연 령 : 8세 이상 관람
▶ 예 매 :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1004475)
▶ 티 켓 : 1층 2만 원│2층 1만 원
▶ 할 인 :
양천구민 50% (동반 1인까지)
양천구 재직자 50% (동반 1인까지)
장애인/국가유공자 50% (동반 1인까지)
학생할인 50% (본인만 가능)
만 65세 이상 50% (본인만 가능)
코로나 백신 접종자 50% (본인만 가능)
※ 현장에서 티켓 수령 시 증빙서류 확인(미지참 시 차액 지불)
▶ 정 보 : https://blog.naver.com/yfac2019/222402147890
▶ 비 고: 공연장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필수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로 조정
▶ 문 의: ☎02)2021-8913(양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