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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랑구 상호대차 서비스 큰 호응, 이용자 늘어

  • 등록일 2021-09-02
  • 작성자 관리자

중랑문화재단, ‘중랑구 상호대차 서비스’ 운영하여 큰 호응

- 코로나19 상황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 계속 늘어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에서는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랑구 상호대차 서비스’는 책이음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중랑구 내 25개 도서관을 연결하여, 가까운 도서관에서 참여도서관의 소장도서를 최대 30권까지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중랑구 상호대차 서비스는 2016년 4개 구립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여 2021년 현재 25개 도서관(구립도서관 6개관, 작은도서관 19개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랑구 상호대차 서비스는 25개의 참여도서관 어디서나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참여도서관 수와 이용자 수에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일례로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하여 이동하는 대출?반납도서는 하루 평균 1,327권에 이르며, 2021년 서비스 이용도서는 8월까지 192,126권(대출 71,244권, 반납 120,882권)으로 지난 2020년의 141,382권을 뛰어넘어 연 최대치를 경신할 정도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중랑구 통합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책이음 회원이 아닌 기존 회원의 경우에는 신분증과 회원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구립도서관으로 방문하면 책이음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중랑구 통합도서관 애플리케이션에서 도서를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가 도착할 때까지 신청 후 2일 정도(주말 및 공휴일 제외) 소요된다. 도서가 도착하여 안내 문자를 받으면 문자에 안내된 기간 내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중랑문화재단에서 중랑구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나 도서관 이용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여 중랑구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한다.

 

문의중랑문화재단 중랑구립정보도서관[02-490-9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