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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원더버스의 앨리스], 노원아트갤러리 개최

  • 등록일 2022-05-09
  • 작성자 관리자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원더버스의 앨리스>, 노원아트갤러리 개최

-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예술 전시 개최

- 노원의 특징을 디지털 이미지로 전시



 전영진, 진영기, 추미림 작가가 준비한 트렌디한 전시 <원더버스의 앨리스>가 5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작품은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작품 3점, 회화 4점, 설치미술 2점 등 총 9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라는 메타버스의 현실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미술작가의 작품으로 구현했다는 점. 예술과 과학의 결합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집 앞 전시장에서 가깝게 경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이들에게 큰 메리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구성은 △전영진 작가의 'NATURE+DOT+VR' △진영기 작가의 'HUMAN+ALICE+AR' △추미림 작가의 'CITY+CUBIC+AR'로 촘촘히 채웠다. 먼저 전영진 작가는 명료한 색채와 픽셀과도 같은 기하학적 구성을 적용한 자연 풍경 이미지를 가상현실로 구현해 관람객이 가상현실 속에서 산책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진영기 작가는 영화감독이자 실감 콘텐츠 기획자로, 앨리스 이야기를 증강현실로 구현한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즐거운 상상으로 가득한 동화세계가 증강현실 기술로 펼쳐진다. 또한, 추미림 작가는 디지털 세계의 조형미를 현대 도시공간과 연결하여 증강현실로 구현했다. 특히 위성사진에서 볼 수 있는 노원구의 특징을 디지털 이미지로 만들어냈다. 



김승국 이사장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예술세계 실현으로, 다양한 디지털 자산들을 노원구민들이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이뤄지며, 5월 19일엔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새로운 예술세계 메타버스 시대를 생각한다'는 주제로 전시 연계 강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