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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만에 만나보는 '청와대', 북악산에서 바라본 모습은?

  • 등록일 2022-05-11 00:00
  • 작성자 관리자
2022년 5월 10일, 청와대가 74년 만에 개방됐다. 개방 범위는 본관을 비롯해 대통령의 생활공간인 관저와 춘추관, 영빈관, 상춘재, 침류각 등 부속 건물들과 전각들 그리고 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녹지원, 소정원 등 모든 녹지 공간도 포함됐다. 

청와대 터는 고려시대에는 이궁(離宮)이 있던 자리, 조선시대에는 경복궁의 후원 터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관사를 짓고 이후 이 일대를 ‘경무대’라 불렀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이화장에서 경무대로 거처를 옮겼다. 경무대는 제4대 윤보선 대통령 시절부터 ‘청와대’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

청와대 개방과 더불어 북악산 등산로도 전면 개방됐다. 지난달에는 청와대 인근 북악산 등산로 중 2단계 개방 구간으로 ‘청운대 전망대-만세동방-계곡쉼터-법흥사터’의 남쪽 탐방로가 개방됐고, 이번에는 추가로 청와대 뒷산 탐방로인 ‘칠궁 뒷길-백악정-청와대전망대-춘추관 뒷길’ 구간이 개방된 것이다. 청와대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되나 등산로와 칠궁은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청와대 개방에 따라 정문과 경내의 대·소정원, 녹지원, 춘추관 앞 헬기장, 영빈관 앞, 그리고 칠궁, 경복궁 등에서는 오는 5월 22일까지 날짜와 시간에 따라 크게 6가지 테마로 각종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우선, *‘약속을 담다’는 청와대가 74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음을 축하하는 공연들로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펼쳐진다. ‘희망을 나누다’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녹지원과 춘추관 앞에서 진행되며, ‘역사를 그리다’는 다양한 역사 공연이 영빈관과 칠궁에서 펼쳐진다. 이어, ‘문화를 펼치다’는 청와대 경내 곳곳에서 누구나 함께 즐기는 문화 체험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며, ‘자연을 품다’는 경복궁에서 청와대를 거쳐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문화유산을 만나 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전국을 누리다’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청주 청남대, 합천 청와대세트장 등 전국 청와대 유관장소에서 청와대 개방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청와대 관람객을 위한 ‘다누림 셔틀버스’를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매일 무료로 운행한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임산부, 만 8세 이하 및 동반자이며, 운행 노선은 ‘시청역 서울광장-청와대’ 순환 노선(10:00~19:00)과 ‘경복궁역-청와대’ 순환 노선(10:00~19:30)이다. 청와대 관람 신청 및 청와대 개방 기념 축제 일정 확인은 '청와대, 국민 품으로 관람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다.경복궁역 4번 출구 앞의 ‘다누림 셔틀버스’ 임시 정류장 ⓒ조수봉
경복궁역 4번 출구 앞의 ‘다누림 셔틀버스’ 임시 정류장 ⓒ조수봉
‘다누림 셔틀버스’는 각각 지하철 시청역(서울광장)과 경복궁역 4번 출구 앞에서 청와대까지 2개 노선을 운행한다. ⓒ조수봉
‘다누림 셔틀버스’는 각각 지하철 시청역(서울광장)과 경복궁역 4번 출구 앞에서 청와대까지 2개 노선을 운행한다. ⓒ조수봉
경복궁 신무문(神武門) 쪽 포토존에서만 바라 볼 수 있었던 청와대 본관과 대정원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 ⓒ조수봉
경복궁 신무문(神武門) 쪽 포토존에서만 바라 볼 수 있었던 청와대 본관과 대정원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 ⓒ조수봉
정원수와 연못이 조화롭게 조성된 소정원 ⓒ조수봉
정원수와 연못이 조화롭게 조성된 소정원 ⓒ조수봉
소정원을 지나 관저로 가는 길목의 경무대(구 본관) 터 ⓒ조수봉
소정원을 지나 관저로 가는 길목의 경무대(구 본관) 터 ⓒ조수봉
구 본관 터의 절병통(節餠桶). 1983년 구 본관 남쪽에 현관을 지을 때 현관 기와지붕에 올렸던 장식이다. ⓒ조수봉
구 본관 터의 절병통(節餠桶). 1983년 구 본관 남쪽에 현관을 지을 때 현관 기와지붕에 올렸던 장식이다. ⓒ조수봉
관저 정문인 ‘인수문(仁壽門)’ ⓒ조수봉
관저 정문인 ‘인수문(仁壽門)’ ⓒ조수봉
대통령과 그 가족의 거주 공간인 관저 ⓒ조수봉
대통령과 그 가족의 거주 공간인 관저 ⓒ조수봉
관저 뒤 산책로의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02호인 오운정(五雲亭) ⓒ조수봉
관저 뒤 산책로의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02호인 오운정(五雲亭) ⓒ조수봉
오운정을 지나 산책로에서 만나는 보물 제1977호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은 일명 ‘미남불’로 불린다. ⓒ조수봉
오운정을 지나 산책로에서 만나는 보물 제1977호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은 일명 ‘미남불’로 불린다. ⓒ조수봉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03호 침류각(枕流閣). 건물 기단 앞에는 ‘물두멍(물을 길어 붓고 쓰는 큰 가마나 독)’을 볼 수 있다. ⓒ조수봉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03호 침류각(枕流閣). 건물 기단 앞에는 ‘물두멍(물을 길어 붓고 쓰는 큰 가마나 독)’을 볼 수 있다. ⓒ조수봉
국내·외 귀빈을 대상으로 의전 행사 등을 진행하던 상춘재(常春齋) ⓒ조수봉
국내·외 귀빈을 대상으로 의전 행사 등을 진행하던 상춘재(常春齋) ⓒ조수봉
대통령의 기자회견 및 출입 기자들의 공간인 ‘춘추관(春秋館)’ ⓒ조수봉
대통령의 기자회견 및 출입 기자들의 공간인 ‘춘추관(春秋館)’ ⓒ조수봉
춘추관 앞뜰인 ‘청와대 헬기장’에는 청와대 개방 기념 공연 관람객을 위한 휴식 장소를 설치 중이다. ⓒ조수봉
춘추관 앞뜰인 ‘청와대 헬기장’에는 청와대 개방 기념 공연 관람객을 위한 휴식 장소를 설치 중이다. ⓒ조수봉
청와대 경내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정원 녹지원(綠地園) ⓒ조수봉
청와대 경내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정원 녹지원(綠地園) ⓒ조수봉
본관 앞 대정원에서 종묘제례악 공연이 열리고 있다. ⓒ조수봉
본관 앞 대정원에서 종묘제례악 공연이 열리고 있다. ⓒ조수봉
국빈 방문 시 공연, 만찬 등의 행사를 진행하던 영빈관(迎賓館) ⓒ조수봉
국빈 방문 시 공연, 만찬 등의 행사를 진행하던 영빈관(迎賓館) ⓒ조수봉
조선시대 왕을 낳은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칠궁(七宮)’은 청와대 개방과 더불어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수봉
조선시대 왕을 낳은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칠궁(七宮)’은 청와대 개방과 더불어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수봉
칠궁 외삼문을 나와 사진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으로 가다 첫 번째 횡단보도를 건너면 새로 개방된 ‘칠궁뒷길’ 등산로의 시작점이다. ⓒ조수봉
칠궁 외삼문을 나와 사진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 오른쪽으로 가다 첫 번째 횡단보도를 건너면 새로 개방된 ‘칠궁뒷길’ 등산로의 시작점이다. ⓒ조수봉
새로 개방된 ‘칠궁 뒷길-백악정-청와대 전망대-춘추관뒷길’ 등산로의 시작점 ⓒ조수봉
새로 개방된 ‘칠궁 뒷길-백악정-청와대 전망대-춘추관뒷길’ 등산로의 시작점 ⓒ조수봉
등산로인 ‘칠궁 뒷길’의 다소 가파른 계단 길 ⓒ조수봉
등산로인 ‘칠궁 뒷길’의 다소 가파른 계단 길 ⓒ조수봉
‘칠궁 뒷길’, ‘백악정’, ‘청와대 전망대’, ‘춘추관뒷길’이 갈라지는 백악정 삼거리 ⓒ조수봉
‘칠궁 뒷길’, ‘백악정’, ‘청와대 전망대’, ‘춘추관뒷길’이 갈라지는 백악정 삼거리 ⓒ조수봉
전직 대통령들의 기념식수인 좌측의 서어나무와 우측의 느티나무가 그늘을 내주는 ‘백악정(白岳亭)’ ⓒ조수봉
전직 대통령들의 기념식수인 좌측의 서어나무와 우측의 느티나무가 그늘을 내주는 ‘백악정(白岳亭)’ ⓒ조수봉
백악정을 지나 안내표지를 따라 우측 일방통행로로 오르면 ‘청와대 전망대 ’또는 지난 4월에 개방한 ‘청운대 전망대-만세동방-계곡쉼터-법흥사터’의 남쪽 등산로 구간과 북악산 정상까지도 연결이 된다. ⓒ조수봉
백악정을 지나 안내표지를 따라 우측 일방통행로로 오르면 ‘청와대 전망대 ’또는 지난 4월에 개방한 ‘청운대 전망대-만세동방-계곡쉼터-법흥사터’의 남쪽 등산로 구간과 북악산 정상까지도 연결이 된다. ⓒ조수봉

계단을 올라 좌측으로는 ‘청와대 전망대’로, 철문을 통과하면 다른 등산로, 서울도성길 백악 구간, 북악산 정상 등으로 갈 수 있다. ⓒ조수봉
계단을 올라 좌측으로는 ‘청와대 전망대’로, 철문을 통과하면 다른 등산로, 서울도성길 백악 구간, 북악산 정상 등으로 갈 수 있다. ⓒ조수봉


청와대 관람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 1번지

○교통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도보 15분), 안국역 1번 출구(도보 20분)

'청와대, 국민 품으로 관람 신청' 페이지

○문의 : 개방행사 안내센터 1522-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