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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랑문화재단, 2022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운영 성황리에 종료

  • 등록일 2022-11-24
  • 작성자 관리자

중랑문화재단, 2022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운영 성황리에 종료


 



 


- 중랑문화재단, 2022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운영 


-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지역 축제 등 찾아가 800여 명의 구민 만나


 


 


2022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포스터

▲ 2022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포스터


2022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현장사진(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 2022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 현장사진(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지난 10월 2022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이하 <명랑중랑>) 사업의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명랑중랑>은 중랑구 관내 곳곳을 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참여자와 함께 안전한 대면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년 차를 맞은 <명랑중랑>은 올해에도 중랑구 6개 동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을 만났고, 한 명 한 명에게 예술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정서적 안정을 선물하며 온전히 중랑구민을 위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 이어 관내 도서관,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800여 명의 구민들과 함께했으며 문화로부터 소외된 구민들뿐 아니라 삶 가까이에서 예술을 체험하고 싶은 구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하였다. 




가을볕이 좋은 지난 9월, 중랑구 망우리공원에 영면한 국민화가 이중섭을 기리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이중섭 어린이 미술대회 현장에 <명랑중랑>의 예술테이블도 함께했다. 어린이들이 주 참여자인 행사인 만큼 <가면무도회>, <식물과 드로잉>과 같이 함께 그리고 만드는 예술테이블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예술가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이야기를 나누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꼬마 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현장이었다. 




2022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의 마지막 8회차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현장에서 열렸다. 구민이 주인공이 되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구성된 만큼 가장 다양한 연령대의 중랑구민을 만날 수 있었다. 




연극 분장실에 방문한 듯 재미있는 연극 소품들을 활용해 예술가와 함께 웃음을 찾아 떠나는 <오 박사네 웃음 연구소>, 자신의 이야기를 예술가와 함께 나누면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병맛캐리> 등 흥겨운 분위기와 어울리는 예술테이블들을 펼치며, 뜨거운 축제의 현장에서 2022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의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올해의 <명랑중랑>은 특별히 지역문화 인력양성 사업 <명랑 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운영하며 11명의 지역 예술가를 테이블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중랑구의 예술가들이 ‘명랑 테이블러’ 라는 이름표를 달아준 덕분에 작년보다 2배 증가한 800명의 참여자를 만날 수 있었으며, 사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첫 시도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중랑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과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치며 문화로부터 소외된 구민에게 자기 소통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구민들의 일상이 차츰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의: 중랑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02-3407-6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