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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수 하림의 여행 스토리텔링 콘서트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

  • 등록일 2023-03-22
  • 작성자 관리자

가수 하림의 여행 스토리텔링 콘서트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


◆ 가수 하림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음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세계일주
◆ 첫 번째 여행(4월) : 아프리카 세렝게티로 떠나는 ‘아프리카 오버랜드’
◆ 두 번째 여행(5월) : 집시 따라 떠나는 낭만 유랑여행 ‘집시 테이블’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4월 13일(목)과 5월 11일(목) 2회에 걸쳐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여행’과 ‘음악’ 키워드가 만난 
스토리텔링 콘서트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을 공연한다. 일상이 회복되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여행일 
것이다. 특히 일상적인 공간을 벗어나는 해외여행을 꿈꾸지만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노원문화재단은 음악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을 선사한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4월 아프리카로 출발해 5월 프랑스, 그리스, 아일랜드로의 음악여행을 시
작한다. 

 


우리를 아프리카로, 유럽으로 데려다줄 스토리텔러는 가수 하림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문화기획자 하림은 음악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떠난 긴 여행에서 세계의 다양한 민속음악과 악기를 접하게 되었고, 세상에 다양한 음악이 있다는 걸 들려주고 싶어 
이색적인 월드뮤직을 테마로 하는 공연을 만들었다. 

 


첫 번째 여행: 아프리카 오버랜드
리드미컬한 아프리카 음악의 매력에 빠지다
4월 13일(목)은 하림이 아프리카를 여러 차례 여행하면서 받은 영감으로 만든 음악과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래 가사들은 
여정이 되어 관객에게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과 경험을 선사한다. 아프리카에 도착해 야영했던 ▲르왕와강, 마사이족 
마을에서 생긴 일 ▲마사이소년, 힘바족 엄마와 아이들 이야기가 담긴 ▲까삐까와 아홉 힘바아이들 ▲세렝게티에 비가 오네 
▲죄다망고 등 하림의 노래를 따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세렝게티 초원 위를 걷고 있을 것이다. 
퍼커션에 조준호, 기타·싱어송라이터 양양이 참여하고 베이스 이동준, 마림바 마더바이브가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음악과 생
동감 넘치는 아프리카 감성을 선보인다.

 


두 번째 여행: 집시 테이블 
세계 여러 나라 악기들의 하모니와 월드뮤직 퍼포먼스
5월 11일(목)은 하림이 JTBC ‘비긴어게인’에서 소개했던 드렐라이어(독일), 부주키(그리스), 아이리쉬휘슬(아일랜드) 등 오리지널 
민속악기 연주를 들려준다. 프랑스 집시스윙, 그리스 렘베티카, 아일랜드 아이리쉬 등 생생한 월드뮤직과 마임 퍼포먼스를 만난
다. 여행을 떠난 집시들이 테이블에 모여 앉아 자유롭게 연주하는 모습이 무대 위에 재현되며 우리는 집시들의 여행에 동행하게 
된다. 사랑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집시들의 낭만여행, 프랑스를 시작으로 아일랜드와 그리스를 거쳐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유
랑길 곳곳에서 집시들을 만나고, 잃어버렸던 우리의 열정과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의 멤버인 김현보가 부주키를, 조윤정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싱어송라이터 김목인, 뮤지컬배우 김사
랑이 보컬로 마임이스트 정명필이 함께 집시의 파티를 재현한다. 

 


노원문화재단 ‘하림의 음악 따라 세계여행’에서 들려주는 이색적인 음악과 여행 이야기는 메마르고 무료했던 우리의 일상에 새롭고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하림이 여행가이드가 되어 떠나는 음악여행권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