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도심 속 한옥을 온전히 차지하며 즐기는 가장 완벽한 휴식 <남산골 바캉스>

끝나지 않은 펜데믹과 시작되는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본 프로그램은 

전통가옥 안에서 옛 선조들의 방법으로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남산골한옥마을 내 독채로 자리하고 손꼽히는 경관을 볼 수 있는 옥인동 윤씨가옥 사랑채를 온전히 나와, 우리만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며,

완벽한 휴식이 되고자 체험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운영하고, 보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아닌 1인부터 최대 4인까지 소규모 그룹 인원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합니다.

한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서늘한 마룻바닥에서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죽부인을 베개 삼아 누워 망중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재료로 옛 맛을 담은 양과자와 음료로 차려낸 1인 1소반 다과상을 제공합니다.

경북 문경 동로면의 오미자청으로 만든 오미자차, 

충북 사과를 통째로 갈아 넣은 저온 착츱 사과주스, 

그리고 근대유산의 마을 전남광주 양림동의 육각랩 원두를 사용한 커피 등 총 다섯 가지 음료를 준비하였고,

갓 수확한 홍옥으로 만든 사과정과, 

우리쌀로 만든 서양 구움과자 2종(고흥 유자쌀마들렌, 제주 말차쌀마들렌), 

우리 멥쌀과 흑임자로 만든 흑임자바스크치즈케익으로 구성했습니다.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진행되며, 

체험비용은 1인당 12,000원으로 24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 전통체험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한옥운영팀 (02-2266-6923)으로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