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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미술

[전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 장소
    영등포시장역 지하2층 라운지사이
  • 기간
    2021-12-07 ~ 2021-12-30
  • 시간
    09:00-18:00(월-금)
  • 대상
    시민
  • 요금
    무료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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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는 지하 공간인 5호선 영등포시장역 전시장 라운지사이에서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날씨와 기후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우리의 일상에 많은 영향을 주는 날씨는 변화무쌍한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다.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하철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출근을 하며 사람들이 매일 이용하는 삶의 터전이다. 본 전시에서는 변덕스런 날씨에도 변함 없이 오늘을 살아내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함께 하고 있음도 보여 줄 것이다. 또한 어떠한 날씨에도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는 도시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선사하고자한다. 홍순명 작가는 회화작업 외에도 설치, 판화, 입체, 미디어 아트, 조각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회화적 탐구를 통해서 부분과 전체, 사실과 이미지, 표면과 이면 등 단순하지 않은 문제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자연이나 환경의 변화를 느낄 수 없는 도심 지하철에서 광고 선전물이나 인테리어 등으로 조성된 이미지를 보며, 날씨와 계절을 만나고 느끼게 된다고 한다.

이번 출품작 시리즈 <지하에는 계절이 없다>는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스키 타는 사람이나 봄꽃 같은 계절을 상징하는 전형적인 이미지로 전체 화면을 구성했다. 하지만 작가는 변화무쌍한 자연의 색채를 뺀 무채색으로 계절감을 표현했다. 회화의 바탕을 흑백으로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텍스트를 계절이 드러나는 컬러로 겹쳐 그렸다. 이미지와 텍스트로 겹쳐진 그림은 계절과 자연을 담고자 했지만, 여전히 지하철 역사에는 경험할 수 없는 ‘없는 풍경’일 뿐이다. 이 작품에서 홍순명 작가는 도심 지하철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현상과 이것을 소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엇갈린 마음을 회화적 탐구로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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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안내

  •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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