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소개
바야흐로 젊은 국악인들의 전성시대, 6월의 소소살롱에서는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두 사람,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와 조정래 영화감독이 함께 합니다. 정가 보컬리스트이기 이전에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던 소녀였고, 영화감독이기 이전에 판소리가 좋아 북치는 고법을 배웠던 청년은 어떻게 지금의 자리에 오게 되었을까요? 영화와 음악, 두 시적 장르가 만나는 이야기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구성
대담 주제 : 정가 - 영화, 두 시적 장르의 만남
part1. 내 삶을 바꾼 국악과의 첫 만남
-우리가 국악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 계기
feat. 우시조 ‘나비야 청산가자’
part2. 시와 같은 노래, 시와 같은 영화
-영화에 소리를 입혀보는 시간
feat. 영화 <귀향> ’가시리’, 영화 <광대: 소리꾼> ’사람과 꼭 닮았다’
part3. 노래하는 사람, 연출하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창작자로서의 삶과 그 이후
feat. 영화 <해어화> OST ‘사랑 거즛말이’
*이번 프로그램은 두 출연자의 대담과 실연이 곁들여진 상영, 실시간 관객과의 문답으로 구성됩니다.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