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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무용단 설명절 기획 2025 축제 祝·祭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풍성한 우리춤 잔치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기운차게 여는 국립무용단 명절 기획 공연 <축제>. 평균 99%라는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남녀노소 국적 불문 보고 즐기기에 부담이 없다" "멋진 기량과 흥에 취했다" 등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왕을 위한 축제'를 열어 한층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전통을 동시대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7개의 작품으로 풍성하게 채워지며, 한국무용이 생소한 관객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연출을 더해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국립극장 대표 명절 공연 <축제>에서 우리의 멋과 흥을 더한 새해를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 

구나驅儺, 사귀를 쫓고 경사스러운 일을 염원하다 
지나간 시간을 반성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통과의례, <벽사진경> (안무_김종덕) 

연향宴饗, 손님을 불러 잔치를 베풀고 대접하다 
왕과 황후의 움직임의 응축된 힘을 극적으로 표현한 <왕의 행차> (안무_김종덕) 
궁중 정재로 절대미를 돋보이는 <춘앵전> (안무_인남순) 
나쁜 기운을 쫓고 상서로운 기운을 맞이하는 <처용무> (안무_인남순) 

국중대회國中大會, 나라 모두가 참여하는 제천행사의 장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왕비의 마음을 담은 <태평무> (안무_박재희) 
소고의 명쾌한 겹 가락에 안무가 더해진 <평채소고춤> (안무_정관영) 
땅의 소리를 담아 한 해의 행복과 평안을 바라는 <무고> (안무_정관영) 

예술감독·안무_김종덕

안무_인남순·박재희·정관영 

안무지도_장현수·이석준 

출연_국립무용단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