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기생충박물관 특별기획전시 2022년 1월 4일까지 진행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기생충박물관(이하 기생충박물관)이 오는 2022년 1월 4일까지
약 4개월간 특별기획전시(손운목교수 기증展) ‘밥상머리 기생충’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류 존멸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음식 속 식품매개기생충과 그 예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 손운목 명예교수가 기증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전시되어있다.
관람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하여 예약하면 된다.
-. 평일 10:00, 11:00, 14:00, 15:00 총 4차례와 토요일 10:00, 11:00, 13:00 총 3차례 운영한다.
일요일, 공휴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기념일(11월7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문의는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 2601-3284로 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에게 기생충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기생충 소장 자료의 체계적 보존 및 연구,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 손운목 명예교수는 지난 2020년 12월 기생충 학자들의 연구에 도움을 주고
일반인에게 다양한 기생충을 알리기 위해 국내 유일인 한국건강관리협회 기생충박물관에 총 230여 점의 기생충 표본 및 자료들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