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영상 제공처에서 영상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상도 영산慶尙道 靈山[현재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일대]의 양반이었던 이지건李枝建과 그의 가족들을 통해 삼군영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그들이 남긴 준호구와 교지 등에는 그들이 맡았던 직임뿐 아니라 과거에 합격한 일, 집의 소유 여부 등 어찌 보면 매우 소소한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이 속에서 우리는 삼군영 군인들의 군사적 소임과 그들의 일상을 살펴볼 것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생동했던 조선후기 한양과 그 한 축을 담당했던 군인들의 삶을 바라보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