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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공연계를 뒤흔들고 있는 극작가 및 연출가,
'아미르 레자 쿠헤스타니'의 아시아 첫 상륙!
2022년 이란 히잡시위의 출발점이 된 마흐사 아미니의 죽음을 보도한 기자 닐루파 하메디의 실화를 모티프로 창작된
쿠헤스타니 작·연출 《블라인드 러너》
감옥에 있는 아내와 감시카메라로 둘러싸인 면회장에 들어선 남편.
제한된 소통에서 비롯된 오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어느 부부의 달리기.
주어진 시간은 단 5시간 35분.
38km의 해저 터널을 밤사이 달려 건너갈 수 있을까.
쿠헤스타니 작, 연출 《블라인드 러너》
7.18 목 Thu 8 PM
7.19 금 Fri 8 PM
7.20 토 Sat 3 PM
7.21 일 Sun 3 PM
세종S씨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