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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르나메합창단이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출전해 은상을 수상했단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어요~!

우리나라 장애인 합창단을 대표해 세계대회에서 수상한 점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서울푸르나메 합창단 많이 응원해주세요!

푸르나메 합창단이 보내온 편지 :
세계합창올림픽인 2024년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는  전 세계 합창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합창 음악의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도모하는 행사로 42개국  255개 합창단이 참가했는데 장애인 합창대회가 아닌 합창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장애인합창단을 대표해서 서울푸르나메합창단이 은상을 수상한 것은 올림픽의 은메달을 딴 것이라 더욱 자랑스럽고 지휘자님 단원분들 노력의 결과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클랜드 해양박물관에서 우정콘서트, 오클랜드 한인합창단과 광림교회에서 자매결연도 맺고 공연도 하고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지휘자가 우리 합창단을 위해 푸르나메 노래를 작곡해 주어 전 교인과 참가한 합창단이 같이 불렀습니다. 폐막식에도 참가해서 보니 웅장한 규모에 놀라웠고 많은 합창단이 참가했던 중국팀과 뉴질랜드팀이 거의 상을 많이 타서 우리도 카테고리를 달리해서 여러 분야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은 국가지원이 많아야겠다고 느꼈고 올해 상을 탔기 때문에  내년에도 출전권이 쥐어져서 내년에 또 다시 출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