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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13일 양일간 장한로 일대에서 동대문페스티벌 이동무대가 개최됩니다.
장한평역부터 장안동사거리까지의 장한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동대문페스티벌 이동무대는 10월 12일 토요일과 13일 일요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진행됩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김창완 밴드의 공연과 30여 개의 거리 공연팀의 거리예술 퍼포먼스,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그램, DJ 공연과 인디밴드 공연을 볼 수 있는 제로 콜라텍,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어서와키즈타운, 그리고 무성영화와 신파영화 등이 상영되는 맘모스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진행으로 10월 11일 자정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 장안평역에서 장안동 사거리 1.2km구간 교통이 통제됩니다.
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모여있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대문구의 대표 축제가 되길 바라며 많은 구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