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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useum of Art  SeMA 옴니버스 [아카이브 환상]  [아카이브 환상 여섯 개의 시선] 전국광

Seoul Museum of Art SeMA 옴니버스 [아카이브 환상] [아카이브 환상 여섯 개의 시선] 전국광

  • 영상출처
    서울시립미술관
  • 등록일
    2024-11-01

※ 해당 영상 제공처에서 영상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진정한 자신을 구하고자 하는 노력은 쉽게 이루어지지도, 확인되지도 않는다는 생각이 항시 제작에 불만을 수반하게 된다. 동일한 조건이 상황에 따라 또 다른 현상을 빚어내는 자연계의 신비한 섭리에 매료되어 객관적 입장에서 그에 접해보려는 의도를 지금의 계속으로 계속 펼쳐보지만 또다른 혼란을 빚는 꼴이 되잖을까 두려움도 앞선다. 조각가라기보다는 조각을 해 보려는 사람으로서, 표현하고 싶어하는 자신을 우둔하게도 생각해 보지만 그것 밖에서는 존재되지 않는듯 끌려드는 자신을 생각할 때, 한편 언제 자기 세계를 이루게 될까 의아스러움이 생겨 또다시 작업실을 찾아 주저앉게 된다.”
전국광, 「그 밖에서는 存在(존재)되지 않는 듯 끌려드는…」, 『공간』126호, 1977년 12월


영상: 권태훈


SeMA 옴니버스 《아카이브 환상》
2024. 8. 29.(목) - 2025. 2. 2.(일)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참여작가: 곽남신, 손광주, 윤가림, 이교준, 임선이, 전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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