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포털 SEOUL CULTURE PORTAQL

'나도 어린이 예술가'는 지역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예술 프로젝트입니다.
독창적인 캐릭터 ‘바라바빠’로 잘 알려진 팝아티스트 홍원표 작가(@barabapa)와 함께하였으며,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에서 2024년 7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8주간 진행하였습니다.

'어릴 때는 즐겁게 그림을 그려야 해요.
즐겁게 그림을 그리는 놀이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7월, 드로잉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홍원표 작가님의 지도에 따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유롭고 창의적인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어린이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을 얻었고, 예술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즐겁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8월, 협업 드로잉은 ‘관악구’를 주제로 우리 동네 명소와 자신만의 캐릭터를 독특하고 개성 있게 표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관악아트홀 어린이라운지 로비에 전시될 공공예술작품을 그리는 시간으로, ‘관악산, 낙성대공원, 별빛내린천, 서울대학교, 고시촌, 안국사, 관악아트홀’ 등
친숙한 장소들이 어린이의 예술가적 관점과 상상력을 통해 재해석되어 완성되었습니다.
작품명 ‘꿈, 희망, 그리고 관악(Drean, hope, drawing the Gwanak)’ 또한 어린이 작가가 직접 선정하여 애향심과 협동심, 그리고 예술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세계적 아티스트 홍원표 작가님과 함께했던 시간!
내가 그린 그림이 작품이 된다고?
컨버스 위에 그리는 나만의 예술작품!
홍원표 작가님과 함께하는 드로잉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