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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변에서 달집이 타오르며, 불꽃이 터졌습니다.
도봉구가 을사년을 맞아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 건데요.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신명 나는 길놀이로 문을 열었고 ‘미르메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와 ‘좋은친구들’의 도봉구의 비전을 담은 대북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앞서 구민들이 적은 소원 문구와 달집을 함께 태워 모두가 다 같이 새해 안녕을 기원했으며, 화려한 불꽃놀이가 중랑천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 모두가 정월대보름의 밝은 달과 같이 올 한 해 행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