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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의 서북쪽에 세워진 창의문(彰義門)은 백악과 인왕산 사이 고갯마루를 지키는 문입니다.
숙정문(肅靖門)이 늘 닫혀 있었기 때문에 이를 대신하여 도성의 북쪽 출입구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영조 17년(1741)에 중건된 이후 그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숭례문(崇禮門)이 화재로 복원된 현재,
가장 오래된 도성 문루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