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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의 수문

도성의 수문

  • 영상출처
    서울역사박물관
  • 등록일
    2019-06-11

※ 해당 영상 제공처에서 영상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양도성의 동쪽, 흥인지문과 광희문 사이에는 사람이 아닌 하천의 흐름을 위한 두 개의 문이 있었습니다. 

오간수문(五間水門)과 이간수문(二間水門)은 조선시대 도성 안을 흐르던 물길이 도성 밖으로 빠져나가는 

하천의 배수구이자 외부에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한 방어시설이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도심 하천수의 관리가 부실해짐에 따라 수문은 제 기능을 잃어버렸고, 성벽과 함께 훼철되어 지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이후 2003년과 2008년에 각각 발굴되어 그 원형이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