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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eMA-하나 평론상의 단독 수상자로 김윤진이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자 김윤진은 시각예술 및 대중문화 전반에 관심을 두고 미술과 영화, 만화 등을 대상으로 글을 써 왔습니다.
수상작 「관종의 시대와 자기 노출 전략의 미학: 《지속 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을 중심으로」는 2021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전시 《지속 가능한 미술관: 미술과 환경》을 ‘관종’과 ‘외설’의 키워드로 새롭게 해석합니다. 미술관이 전시 폐기물을 자신의 치부로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노출하는 행위가 소셜미디어의 ‘관심종자’의 태도와 유사함을 지적하고, 이러한 과도한 자기 노출 전략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외설’로서 발화의 한 방법이라고 제시합니다.
SeMA-하나 평론상은 서울시립미술관이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2015년부터 시작해 격년마다 진행되는 평론상입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향후 2년간 SeMA 비평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를 얻습니다.
*수상작 전문은 모두의 연구실 '세마 코랄'(www.semacoral.org)에서 공개됩니다.
촬영/편집: 이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