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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역사관에서 음악 공연이 열였습니다. 국악 & 클래식 조합으로 음악 하는 퓨전앙상블팀 [사나래_SANARE]입니다. ‘띄우지 못한 편지’는 창작곡으로 판소리꾼 김소원 양과 함께 준비한 음악입니다. 이 곡은 사나래의 작곡가 전지민씨가 작곡한 음악인데요, 김 숨 작가님의 책 ‘흐르는 편지’를 읽고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별출연 : 김소원 작사,작곡,피아노 : 전지민 가야금 : 이정은 대금 : 이찬영 바이올린 : 장희영 첼로 : 김슬기 장소 제공: 돈의문 역사관, 돈의문 박물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