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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3/3 인터뷰
*말풍선 프로젝트*
코로나19로 말문이 막혔다.
자유롭게 사람들과 모여 대면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없게 되었다.
사람 간 소통이라곤 컴퓨터와 핸드폰 속에서만 이루어지는 요즘,
‘말’을 통해 누군가와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리모델링으로 인해 잠잠한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앞에
말풍선이 하나 둘 붙으며,
누군가와 대화하고 교류하는, 시끌벅적한 장소로 열어두고자 한다.
■ 기획 : 23/3(강수빈, 김정수)
2017년 홍제동에 23년을 살고 있었던 김정수와
3년을 살았던 강수빈이 모여 동네의 이야기들을 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아트 그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