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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나머지 #정이삭

에이코랩 대표 건축가 | 동양대학교 교수

Architect Isak Chung

에이코랩 http://acolab.co.kr/

00:02  잃어버린 나머지를 탐구하는 안녕하세요, 건축하는 정이삭입니다. 

00:02  Exploring the rest of the lost. Hello, I’m Isak Chung, an architect.

00:11 현실의 집, 현실 속 건축

저는 이 집이 한국 사회의 어떤 간절한 요구에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건축가가 설계한 것은 아니지만 좀 자세히 볼 필요가 있다, 우리의 진짜 건축을 한번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00:11 House in reality, reality within architecture

It’s not designed by an architect, but we need to have a close look at it. I believed we should show them what architecture really is.

02:01 세상의 형상을 바꾸는 일

건축은 원래 사회적인 것입니다. 사회의 요청과 사회의 자본으로 건물을 짓는 것이거든요. 도시 환경의 일부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상의 형상을 바꾸는 거예요. 

02:01 Changing the shape of the world

Architecture is originally a social thing. Architecture is about building with society’s requests and money. Architecture is about creating a part of the urban environment. Then, you can change the shape of the world. 

03:53 남겨진 것을 남겨두는 일

기존 것들을 남겨놓지 않고 매번 새롭게 다 바꿔버리면 각 세대마다 다 다른 공간의 기억을 갖게 되고 같은 걸 보면서도 다 다른 얘기를 하게 되고 그게 소위 세대 교감이 안 된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거죠. 

03:53  Leaving what’s left behind

If you don’t keep remaining and change everything every time, each generation will create a different memory of space. They see the same thing but talk differently. That is what we say there’s no generational interaction.

07:21 잃어버린 나머지를 탐구하며

원래 건축은 다양하게 표현이 될 수 있는 거고 우리가 계속해서 하는 일은 그 건축의 형상을 찾아가는 거거든요. 

07:21 Exploring the lost rest

Originally, architecture can expressed in various ways and what we do again and again is to find the figure of the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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