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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생활문화 기획인터뷰]
당신은 어떤 일상을 보내시나요? : 생활문화의 다양성에 대하여
'생활'과 '문화', 익숙한 두 단어가 만들어낸 '생활문화'라는 모호함.
서울문화재단은 이 모호함을 정의하는 대신 다양함이란 이름으로 해석하여 새롭게 바라보고자 합니다. 가까운 '일상'에서 출발한 10명의 이야기, 그 다름으로부터 생활문화의 다양성을 찾아갑니다.
#1 장한나 작가 : 관심이 실천으로 이루어질 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2015년부터 원자력 발전과 환경을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왔다.
2017년 '마이크로플라스틱 카나페' 전시를 통해 플라스틱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바다에서 우연히 '뉴 락'(플라스틱 돌)을 발견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뉴 락을 수집하고 전시하고 있다.
단순히 플라스틱이 문제라는 것에 멈추지 않고 플라스틱 산업과 플라스틱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이어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