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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은 털의 품질이 가장 중요한데, 붓끝이 뾰족해야 하고 가지런해야 하며, 털 윗부분이 끈으로 잘 묶여서 둥근 것, 오래 써도 힘이 있어 한 획을 긋고 난 뒤에 붓털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털의 재료로는 여러 동물의 털이 사용되며, 붓의 대는 대나무를 많이 사용한다.
[2021서울무형문화축제]
서울시무형문화재 제5호 필장[백모필] 전상규
필장은 문방사우(文房四友)의 하나인 붓을 만드는 사람 또는 기술을 말한다.
붓은 털의 품질이 가장 중요한데, 붓끝이 뾰족해야 하고 가지런해야 하며, 털 윗부분이 끈으로 잘 묶여서 둥근 것, 오래 써도 힘이 있어 한 획을 긋고 난 뒤에 붓털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털의 재료로는 여러 동물의 털이 사용되며, 붓의 대는 대나무를 많이 사용한다.
백모필은 염소털로 만든 것으로 주로 서예용으로 쓰이며 서예붓 · 한글붓 · 사군자붓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