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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는 모든 백성이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이기 때문에 서민이나 농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양식과 화법에서도 종래의 풍속화와는 아주 다른 화풍을 창출하여 색채도 화법도 매우 달랐다. 또한 장식적 목적을 위한 산수 · 화훼 · 풍속화, 민간신앙과 불교 · 유교 계통에 이르기까지 소재가 다양했다.
[2021서울무형문화축제]
서울시무형문화재 제18호 민화장 전수조교 정귀자
민화란 서민들의 소박한 삶을 담은 자유로운 기법의 그림을 말한다.
민화는 모든 백성이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이기 때문에 서민이나 농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양식과 화법에서도 종래의 풍속화와는 아주 다른 화풍을 창출하여 색채도 화법도 매우 달랐다. 또한 장식적 목적을 위한 산수 · 화훼 · 풍속화, 민간신앙과 불교 · 유교 계통에 이르기까지 소재가 다양했다.
민화는 한국인의 사상 · 신앙 · 생활에 관련되는 소재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가장 친근한 생활 속의 낙으로 자리 잡아 오랫동안 보존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