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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온주는 멥쌀과 찹쌀로 빚은 맑은 술로, 조선 시대 양온서라는 관청에서 빚어 대궐 안으로 들여보내던 전통 궁중주이다.
향온주를 빚을 때는 항상 궁중 어의들이 처방을 내려 빚었고,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하였다고 한다. 향온주는 누룩 만드는 법이 특이한 것이 특징이다. 녹두 · 보리 · 밀을 섞어 빻아 누룩을 만들고 일주일 동안 밤이슬을 맞혀 누룩 냄새를 없앴다.
[2021서울무형문화축제]
서울시무형문화재 제9호 향온주 박현숙
향온주는 멥쌀과 찹쌀로 빚은 맑은 술로, 조선 시대 양온서라는 관청에서 빚어 대궐 안으로 들여보내던 전통 궁중주이다.
향온주를 빚을 때는 항상 궁중 어의들이 처방을 내려 빚었고,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하였다고 한다. 향온주는 누룩 만드는 법이 특이한 것이 특징이다. 녹두 · 보리 · 밀을 섞어 빻아 누룩을 만들고 일주일 동안 밤이슬을 맞혀 누룩 냄새를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