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영상

방구석 1열, 즐감 1순위

[서울남산국악당] 동시상연 2 : 얼굴없음 NO FACE 하이라이트 영상

[서울남산국악당] 동시상연 2 : 얼굴없음 NO FACE 하이라이트 영상

  • 영상출처
    남산골한옥마을
  • 등록일
    2021-10-19

※ 해당 영상 제공처에서 영상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막

천하제일탈공작소의 탈춤에 음악그룹 나무가 음악을 만들어 연주한다.

내용

천하제일탈공작소의 탈춤에 음악그룹 나무가 음악을 만들어 연주한다.

한 가지 춤을 네 가지 주름, 네 가지 차이로 보여준다. 이로써 탈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존의 탈과 탈꾼의 관계를 해체하여 새로운 관계를 모색해 본다. 탈은 욕망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욕망을 드러내는 장치이다. 

하지만 이때의 욕망은 탈의 욕망이었다. 탈꾼은 자신의 얼굴을 잊고 탈을 써왔다. 탈을 쓰고, 탈이 되어, 자신으로부터는 탈(脫)해 왔다. 탈 속에 갇힌 탈꾼이 자신의 얼굴을 찾기 위해서는 탈바꿈이 필요하다. 탈꾼의 욕망을 탈의 표면 위로 드러낼 때, 탈은 비로소 차이를 드러낸다. 이는 곧 문둥이 탈을 쓴 허창열, 이매탈을 쓴 이주원, 꼽추탈을 쓴 박인선에서 허창열 탈을 쓴 문둥이, 이주원 탈을 슨 이매, 박인선 탈을 슨 꼽추로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