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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체험

인간의 로봇 되기, 미디어의 오페라 되기

Seoul Museum of Art I 2021 백남준기념관 강연 프로그램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21세기 백남준》 6강. 〈인간의 로봇 되기, 미디어의 오페라 되기 〉

  • 영상출처
    서울시립미술관-유튜브(Seoul Museum of Art)
  • 등록일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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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2021 백남준기념관 강연 프로그램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21세기 백남준》
6강. 〈인간의 로봇 되기, 미디어의 오페라 되기〉
강연자: 이찬웅(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2021 백남준기념관 강연 프로그램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21세기 백남준》은 이론과 실천 분야 각계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지금, 우리에게 또다시 새롭게 다가오는 백남준의 예술과 실천을 조망하는 자리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백남준문화재단이 협력 기획하여 20세기의 백남준을 ‘21세기 백남준’으로 소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찍이 전자매체를 시각적인 예술 매체로 사용하고, 기술적으로 AI 시대의 도래를 정확히 예견했으나 동시에 그 기술이 가져올 역기능을 간과하지 않았던 백남준의 미래적 문제의식에 주목합니다. 접촉을 제한하는 접속 시대를 예견하기라도 한 듯, 글로벌 임의 접속을 시도했던 백남준의 사유와 예술이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비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1 백남준기념관 강연 프로그램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21세기 백남준》

6강. 〈인간의 로봇 되기, 미디어의 오페라 되기〉

강연자: 이찬웅(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교수)


2021 백남준기념관 강연 프로그램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21세기 백남준》은 이론과 실천 분야 각계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지금, 우리에게 또다시 새롭게 다가오는 백남준의 예술과 실천을 조망하는 자리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과 백남준문화재단이 협력 기획하여 20세기의 백남준을 ‘21세기 백남준’으로 소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찍이 전자매체를 시각적인 예술 매체로 사용하고, 기술적으로 AI 시대의 도래를 정확히 예견했으나 동시에 그 기술이 가져올 역기능을 간과하지 않았던 백남준의 미래적 문제의식에 주목합니다. 접촉을 제한하는 접속 시대를 예견하기라도 한 듯, 글로벌 임의 접속을 시도했던 백남준의 사유와 예술이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비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21세기 백남준》

- 1부 강연 

(매주 금요일 서울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 공개)

10/15 김희영 〈백남준의 전자 TV: 통제된 시간에 대한 저항〉

10/22 성기완 〈악기 살해자 백남준에 관한 짧은 보고서〉

10/29 이수영 〈백남준, 시간, 고고학〉

11/5  이예승 〈Good morning Nam June Paik〉 

11/12 김금미 〈백남준, 감응의 예술: 물결에서 전파로〉

11/19 이찬웅 〈인간의 로봇 되기, 미디어의 오페라 되기〉


- 2부 라운드테이블

(11월 26일 금요일 서울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 공개)

모더레이터: 김홍희

강연자: 김희영, 성기완, 이수영, 이예승, 김금미, 이찬웅

토론자: 이원곤, 박만우, 이영준, 장태순,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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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강연 〈인간의 로봇 되기, 미디어의 오페라 되기〉는 백남준이 왜 로봇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해 그것이 퍼포먼스를 담아 실어 나르는 운반체라는 데 착안하여, 퍼포먼스가 백남준 예술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고 봅니다. 또한, 이를 들뢰즈와 과타리의 ‘이중의 생성’ 이론과 결부해 백남준의 작품에서 ‘~되기’로서의 생성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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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기념관은 세계적인 현대 예술가 백남준이 1937년부터 1950년까지 13년의 성장기를 보낸 서울 종로구 창신동 집터에 조성된 서울시립미술관의 운영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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