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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아카소, 〈들어오세요, 하지만 바로 떠나세요: 배제를 끌어안는 미술관 교육 부서의 논리〉
기관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하는 이 발표는 사적 영역에서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작동할 수 있는 하나의 제안을 탐구합니다. 일부일처제와 무질서한 관계라는 양극단을 하나의 은유로 활용해, 이번 발표에서는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유대와 난잡성, 위계의 억압에 근거하고 있는 미술관의 작동 방식을 분석합니다.
〈세마 러닝 스테이션: 전환〉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공미팅-배움의 전환]은 동시대 미술관이 지향하는 '배움'의 의미와 그 주체를 고민하고 상호성에 기반한 배움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2년 1월 15일부터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공공미팅-배움의 전환] 중 첫째 날 〈관계 맺기, 부딪히기〉에서는 미술관이 불특정 다수의 주체가 서로 마주하며 상호 배움의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는 '접촉지대'로 ‘전환’되기 위해 필요한 제반과 조건들에 대해 살펴보았고, 둘째 날 〈마주하기, 중재하기〉에서는 상호 배움의 과정을 위해 고려하고 고안해야할 도구와 매개자의 역할을 재고함과 동시에 공유와 협업을 통한 앎의 분산, 배움을 중재하는 매개자의 역할 등 상호 배움을 촉매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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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팅-배움의 전환] 2022. 1. 15. - 16.
º 첫째 날 〈관계 맺기, 부딪히기〉
- 참여 연사: 김성은, 백지숙, 마리아 아카소, 찰스 에셔
º 둘째 날 〈마주하기, 중재하기〉
- 참여 연사: 김정아, 정시우, 미셸 웡, 클라우디아 페스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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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아카소, 〈들어오세요, 하지만 바로 떠나세요: 배제를 끌어안는 미술관 교육 부서의 논리〉
기관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하는 이 발표는 사적 영역에서의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작동할 수 있는 하나의 제안을 탐구합니다. 일부일처제와 무질서한 관계라는 양극단을 하나의 은유로 활용해, 이번 발표에서는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유대와 난잡성, 위계의 억압에 근거하고 있는 미술관의 작동 방식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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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아카소는 미술 교육 박사이며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이나 소피아 국립 미술관에서 교육 부서장으로 근무하며 미술 및 교육 관한 프로젝트 〈GIRA〉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의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마리아는 2010년부터 페다고지 인비저블 아트 콜렉티브를 조직하여 스페인 전역의 미술 및 교육 기관과 협력, 현대미술과 교육을 교차하는 분야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예술적 사유: 예술을 통해 교육을 변화시키는 방법』(2017, 파이도스 에듀카시온), 『르에듀볼루션: 교육에 혁명을 일으키다』(2013, 파이도스 에듀카시온)가 있습니다. 페다고지적 혁신에 있어 널리 알려진 웹사이트(https://mariaacaso.es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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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영상은 〈세마 러닝 스테이션: 전환〉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2월 20일까지 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이후 세마 코랄(semacoral.org)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