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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웡, 〈배움의 바다는 무한하다(Ver. 2)〉
〈배움의 바다는 무한하다(Ver.2)〉를 통해 홍콩 기반의 예술가 하 비크 추엔의 아카이브를 자기 주도 학습의 도구로 간주하고, 이를 둘러싼 다년간의 개인적, 기관적 차원의 프로젝트를 되돌아봅니다. 나아가 다양한 이들이 아카이브 자료를 매개로 어떻게 자기 주도 학습의 과정에 관여하게 되었는지 기관 차원의 실천뿐만 아니라 발표자 본인의 관점에 따라 하 비크 추엔 아카이브를 둘러싼 다년간의 프로젝트를 분석합니다. 지식이 어떻게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정서적일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이 프로젝트가 컬렉션에 관여했던, 그리고 관여하고 있는 참여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학습하도록 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세마 러닝 스테이션: 전환〉의 일환으로 진행된 [공공미팅-배움의 전환]은 동시대 미술관이 지향하는 '배움'의 의미와 그 주체를 고민하고 상호성에 기반한 배움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2년 1월 15일부터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공공미팅-배움의 전환] 중 첫째 날 〈관계 맺기, 부딪히기〉에서는 미술관이 불특정 다수의 주체가 서로 마주하며 상호 배움의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는 '접촉지대'로 ‘전환’되기 위해 필요한 제반과 조건들에 대해 살펴보았고, 둘째 날 〈마주하기, 중재하기〉에서는 상호 배움의 과정을 위해 고려하고 고안해야할 도구와 매개자의 역할을 재고함과 동시에 공유와 협업을 통한 앎의 분산, 배움을 중재하는 매개자의 역할 등 상호 배움을 촉매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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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팅-배움의 전환] 2022. 1. 15. - 16.
º 첫째 날 〈관계 맺기, 부딪히기〉
- 참여 연사: 김성은, 백지숙, 마리아 아카소, 찰스 에셔
º 둘째 날 〈마주하기, 중재하기〉
- 참여 연사: 김정아, 정시우, 미셸 웡, 클라우디아 페스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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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웡, 〈배움의 바다는 무한하다(Ver. 2)〉
〈배움의 바다는 무한하다(Ver.2)〉를 통해 홍콩 기반의 예술가 하 비크 추엔의 아카이브를 자기 주도 학습의 도구로 간주하고, 이를 둘러싼 다년간의 개인적, 기관적 차원의 프로젝트를 되돌아봅니다. 나아가 다양한 이들이 아카이브 자료를 매개로 어떻게 자기 주도 학습의 과정에 관여하게 되었는지 기관 차원의 실천뿐만 아니라 발표자 본인의 관점에 따라 하 비크 추엔 아카이브를 둘러싼 다년간의 프로젝트를 분석합니다. 지식이 어떻게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정서적일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이 프로젝트가 컬렉션에 관여했던, 그리고 관여하고 있는 참여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학습하도록 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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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웡은 홍콩 기반 연구자이며,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에서 전시와 정기 간행물을 통해 유통과 교환의 역사를 탐구하고 하 비크 추엔의 개인 아카이브에 관해 연구했습니다. 미셸은 현재 홍콩대학교에서 미술사 박사 과정 중에 있으며, 2016년에는 제11회 광주비엔날레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요코하마트리엔날레 2020부터 큐레이터 카벨로 말라치와 예술가 란티안 시에와 함께 큐레이터적 사고가 어떻게 인프라적으로 표현되는지 탐구합니다. 그의 글은 단행본 『새로운 재편: 동남아시아 예술사 다시 쓰기 1945-1990』(2018, 파워 퍼블리케이션,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학술지 『동남아시아 지금』(2019), 『온 큐레이팅』(2017)과 『오큘라』(2018)에 실린 바 있습니다. 2021년에는 아시아 아트 아카이브가 선보인 전시 ?포탈, 서사 그리고 또 다른 여정?(타이쿤 컨템포러리, 2021)의 큐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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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영상은 〈세마 러닝 스테이션: 전환〉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2월 20일까지 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이후 세마 코랄(semacoral.org)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