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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Seoul Museum of Art | 《정거장 Station》

Seoul Museum of Art | 《정거장 Station》 |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

  • 영상출처
    SeoulMuseumofArt
  • 등록일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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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제1회 도시와 영상《1988-2002》 기록 영상을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유튜브 계정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OB-JfeXIw

기존의 미술 창작과 실험에 대안적인 플랫폼을 제시하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정체성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96년 있었던 제1회 도시와 영상 《1988-2002》과 만나게 됩니다. 전시 제목은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표방되는 도시의 과거와 미래라는 시공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기획자 김진하는 도록에서 이 프로젝트가 “전근대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기능성이 혼재하는 영상 시대로의 전환기에 도시문화와 삶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와 같은 취지를 가장 잘 드러내는 부분은 도심 전광판과 은행 정보 TV를 비롯한 도시 환경 속으로 침투하는 상황 자체를 전시 프레임으로 전환한 발상과 실현 자체였습니다.

제1회 도시와 영상《1988-2002》 기록 영상을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유튜브 계정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OB-JfeXIw


기존의 미술 창작과 실험에 대안적인 플랫폼을 제시하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정체성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96년 있었던 제1회 도시와 영상 《1988-2002》과 만나게 됩니다. 전시 제목은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표방되는 도시의 과거와 미래라는 시공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기획자 김진하는 도록에서 이 프로젝트가 “전근대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기능성이 혼재하는 영상 시대로의 전환기에 도시문화와 삶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와 같은 취지를 가장 잘 드러내는 부분은 도심 전광판과 은행 정보 TV를 비롯한 도시 환경 속으로 침투하는 상황 자체를 전시 프레임으로 전환한 발상과 실현 자체였습니다.


제1회 도시와 영상 《1988-2002》

1996. 10. 07. ? 10. 20.

큐레이터: 김진하, 이섭, 이주헌, 박삼철

장소: 서울시립미술관(구 서울600년기념관), 5개 도시 14개 도심전광판, 8개 은행 정보TV

작가: 강우현, 공성훈, 구본창, 금누리, 김세훈, 김윤, 김장섭, 박불똥, 박현기, 배준성, 백남준, 석영기, 심철웅, 안상수, 오경화, 윤동천, 이강우, 이원곤, 이윰, 이중재, 정연훈, 조경숙, 최은경, 한수정, 홍성도, 홍성민, 홍순철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사전프로그램 《정거장》은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25년 역사를 정리하고, 기존의 미술 창작과 실험에 대안적인 플랫폼을 제시하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전시입니다. https://mediacity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