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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Museum of Art 전시실의 사적인 대화 - 요즘 고등학생이 작품을 읽는 법 ep.3 (송영규 작가의 고백록)

영상출처

SeoulMuseumofArt
등록일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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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의 사적인 대화’ 시즌 1의 마지막 에피소드, ‘요즘 고등학생이 작품을 읽는 법 ep.3 (송영규 작가의 고백록)’을 공개합니다.

요즘 고등학생들은 송영규 작가의 고백록을 보면서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미술이라는 전공을 선택한 고등학생은 비슷한 고민을 하며 서로 공감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서로를 이해하기도 했습니다. 관객이 예술작품을 통해 각자의 현실을 돌아보고 또 다른 질문을 만들어가면서 소장품은 새로운 의미를 가지며 현시대를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학생들의 사적인 해설을 들어보면서 다양한 삶을 살고 경험한 여러분이 보는 송영규 작가의 고백록은 어떤지 들려주세요.

학생들이 각자 마음에 와닿는 소장품을 선정해 써 내려간 14개의 해설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전시실의 사적인 대화'를 검색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sema.seoul.go.kr/kr/knowledge...

‘전시실의 사적인 대화’는 소장품이 지금을 살아가는 새로운 세대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시즌 1에서 서울미술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진행한 프로젝트에서는 10대의 시선으로 미술관의 소장품을 재해석하고 각자가 마주한 현실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에 대해 대화하며 해설문을 작성하고 팟캐스트를 제작했습니다. 팟캐스트는 작품을 감상하며 에듀케이터와 나눈 대화를 녹음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미술관 교육자가 함께 제작했습니다.

전시실의 사적인 대화

프로그램 운영기간: 2022. 3. 26.(토) - 4. 6.(수)

참여자: 서울미술고등학교 1학년 김민준, 김시라, 김예나, 김예원, 박서현, 박현빈, 배찬우, 서민정, 윤솔, 이동규, 이소율, 이재령, 이정현, 한효주

(본 프로그램은 《시적 소장품 The Poetic Collection》(2022. 3. 22. - 5. 8.) 전시를 감상하고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