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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역문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명랑 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

2022 지역문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명랑 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 활동 기록 현장

  • 영상출처
    중랑문화재단
  • 등록일
    2022-11-24

※ 해당 영상 제공처에서 영상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은 예술가들이 직접 테이블을 들고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1:1 예술체험을 시도하는 중랑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입니다. 올해로 2년 차인 〈명랑중랑〉에서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중랑구민을 만날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이는 2022 중랑문화재단 지역문화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명랑 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로 이어졌습니다. 중랑구 예술가와의 상호 협력과 더불어 〈명랑중랑〉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획된 〈명랑 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는 기존 〈명랑중랑〉의 활동가와 예술가를 ‘테이블러’로 확대하는 첫 걸음이었습니다. 


특강, 테이블 개발, 실습으로 이루어진 총 8회차의 워크숍을 모두 수료한 11명의 예술가는 지난 7월부터 〈명랑중랑〉의 테이블 작가로 활동하며 수백 명의 중랑구민을 만났습니다. 테이블을 펼치는 예술가는 중랑구민과 만나며 새로운 영감을 받아 성장하고, 테이블에 참여하는 중랑구민은 음악, 연극, 무용 등 더욱 다채로운 예술테이블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11명의 신규 테이블러들 덕분에 작년보다 테이블이 2배 이상 늘어났고, 총 수혜자 역시 2배 이상 껑충 뛰었습니다. 


중랑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소중한 지역문화 주체들과 함께 찾아가는 예술테이블 〈명랑중랑〉을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 및 대상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매년 〈명랑 테이블러〉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풍부한 역량을 갖고 있는 중랑구의 문화인력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가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22 〈명랑 테이블러〉 프로젝트에 저희와 함께해주신 11명의 명랑 테이블러 1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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