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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블루와 사춘기, 갱년기를 함께 겪고 있는 딸아이와 저. 굳이 말하지 않아도 교감되고 서로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좋은 음악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사연 내용 中)
코로나로 무기력하고 우울한 마음!
김정민&김현정의 시원한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토닥토닥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