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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체험

Seoul Museum of Art  《키키 스미스 ― 자유낙하》

Seoul Museum of Art 《키키 스미스 ― 자유낙하》

  • 영상출처
    서울시립미술관
  • 등록일
    2023-01-28

※ 해당 영상 제공처에서 영상 서비스를 중단할 경우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키키 스미스―작업하라!〉

제작: 클라우디아 뮐러, 파닉스 필름


〈키키 스미스―작업하라!〉는 독일의 영상제작자 클라우디아 뮐러가 2015년에 제작한 키키 스미스의 다큐멘터리 영상입니다. 

영상은 당시 뉴욕과 이탈리아의 산 지미냐노(San Gimignano) 지역에서 전시를 준비하고 작품을 제작하는 스미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조각가인 아버지 토니 스미스에게 받은 영향을 떠올리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등 스미스는 이 영상에서 자신

의 인생사와 작품세계 전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52분 길이의 전체 다큐멘터리 영상은 미술관 로비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클라우디아 뮐러(b.1964)는 특유의 미감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기반으로 정체성과 젠더, 섹슈얼리티, 페미니즘, 여성 미학, 

예술계 내 여성작가의 가시성에 대한 논의에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시리즈 〈여성 예술가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맥락에 놓인 여성 예술가들 80명 이상을 촬영하였으며, 키키 스미스 외에도 제니 홀저(2009), 

쉬린 네샤트(2010), 오페라 연출가 한스 노이엔펠스(2011), 영화감독 발리 엑스포트(2015), 패션디자이너 헬무트 랭(2016), 카타리

나 그로스(2020) 등을 조명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해방된 언어〉로 2022 뮌헨 국제영화제에서 FiPRESCI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