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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소개]

2013년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도봉구 등축제는 매년 방학천에서 개최되고 있다.

축제기간동안 테마가 있는 등과 함께 다양한 LED 조형물이 방학천을 수놓으며, 가을밤 음악회, 도봉거리예술단의 버스킹 공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과 평가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9년 서울시 브랜드 축제로 격상되었으며 도봉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역사(연혁)]

방학천에 물과 사람을 다시 흐르게 하자라는 목표 아래 2009년 생태하천 정비사업이 시작되었고, 2013년 처음 등축제를 개최하였다.

하천을 따라 길게 이어져있던 유해업소들이 구의 부단한 설득과 지원 노력 끝에 자진폐업하였고, 그 곳에는 청년 예술가들이 찾아왔다.

그들의 응축된 문화적 재능이 꽃피워 예술이 흐르는 거리로 재탄생한 도시재생의 성공사례 「방학천 문화예술거리」에서 펼쳐지는 도봉구 등축제는 공방입주 청년예술가들이 추진하는 ‘할로윈 파티’와의 축제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지역특화 콘텐츠를 발굴하였다고 평가받으며 서울시 대표축제로 발전해오고 있다.

[주요행사(내용)]

도봉구 등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테마가 있는 등과 함께 다양한 LED 조형물이 전시되고, 가을밤 음악회, 도봉거리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같은 기간 방학천 문화예술거리에서는 '할로윈 파티'를 개최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통의 등 전시와 함께 현대의 미디어 아트를 접목하여 차별화된 전시로 꾸며지며, 주민참여형 축제로서 지역의 문화예술인이 공연과 체험존 운영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