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상세
[축제소개]
''19년 서울광장에서 최초로 개최된 서울 대표 국악축제. 서울 전역의 아름다운 전통공간을 배경으로 매년 가을 열린다. 악,가,무 등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연혁]
2019년 처음으로 개최된 국악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다. 1회 서울 국악축제는 그 서막을 알리는 의미로 서울광장에서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 외에도 남산,돈화문국악당 및 북촌한옥마을을 배경으로 개최되어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자는 의미에서 '도시를 울리는 치유의 소리'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2021년에는 시민들이 에너지 충전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흥'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주요내용]
서울국악축제는 국악계 활성화와 국악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악,가,무,희 등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0년에는 1일차(젊은국악), 2일차 (전통국악)으로 구성하였다. 2021년에는 당초 도심 곳곳에서 국악을 만나는 지역분산형 공연을 준비하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하였다. 10월 16일(토) 1일차 프로그램에는 ESP, groove&, 김수현, 이아람x황민왕, 입과손스튜디오가 출연하며, 2일차에는 최경만과 제자들x한국민속음악연구회, 이춘희, 박은하, 한다두, 김효영 생황 트리오, 신박서클, 유희스카가 참여한다. 2022년에는 2년만에 대면 행사로 창덕궁 앞 돈화문 국악로에서 국악의 전통인 원류(原流)와 미래인 신류(新流)가 함께 만나는 ‘만남의 장’인 ‘국악의 길’을 주제로 펼쳐졌다. 2023년에는 국악인들의 가무악희, 국악버스킹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서울국악축제는 정통 국악과 퓨전 국악 등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오늘 우리의 음악을 즐기는 전문 음악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