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상세
[축제소개]
서울드럼페스티벌은 1999년 세종문화회관과 덕수궁에서 뉴 밀레니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북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였다. 그 후 여의도공원, 경희궁, 서울광장, 한강시민공원, 서울숲공원 등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되었으며 꾸준히 ‘타악’, ‘두드림’, ‘소리’라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언어, 인종, 국경을 초월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타악축제를 개최해 왔다. 타악아티스트의 공연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이며, 드럼경연대회와 타악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울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은 문화복합공간 ‘노들섬’에서 'TOUCH MY SOUL'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주요프로그램]
아티스트 공연프로그램과 드럼경연대회 그리고 전시·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드럼경연대회는 사전 영상접수를 받아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며, 본선은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현장 실연 및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서울시장상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축제의 공연 프로그램은 주제공연, 교류공연, 초청공연, 기획공연으로 나뉘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의 공연을 야외 페스티벌 스테이지와 실내 드럼 스테이지에서 양일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드러머의 드럼클리닉(워크숍)과 다양한 타악기 관련 세미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 신청 및 현장 참여 등 방식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드럼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