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서울 문화의 밤 방구석 북토크 책 읽는 시민이 답이다 

 
디지털 시대, 우리는 여전히 잘 ‘읽고’ 있나요? 환경과 매체의 변화 속에서 ‘읽기’의 의미와 방식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12월 북토크에서는 문해력의 위기를 사회적 과제로 바라보고, 새로운 독서문화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합니다. EBS 다큐멘터리 <문해력 시리즈>를 제작한 김지원 PD와 공공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길을 열어온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이 각자의 시선으로 ‘읽기의 전환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읽기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 올해의 마지막 북토크에서 만나요!

▶ 작가 소개 : 오지은 (서울도서관장)
1994년 성동구청 자료실에서 사서로 시작해 30여 년간 공공도서관 발전에 힘써온 현장 전문가이다. 광진정보도서관장 시절 혁신적 운영으로 대통령상 3회를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2022년 서울도서관 제3대 관장에 취임했다. 취임 후에는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해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서울야외도서관’ 프로젝트로 IFLA 녹색도서관상(2023)과 마케팅상(2024)을 연속으로 수상하며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2025년에는 1만 명이 참여하는 회원제 공공북클럽 ‘힙독클럽’을 출범시키며 혁신을 확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의 도서관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한 실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 교육일시 : 2025. 12. 19.(금) 19:00~20:30

▶ 교육장소 :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일반자료실)

▶ 교육대상 : 서울도서관 회원

▶ 모집정원 : 60명(선착순)

▶ 모집기간 : 2025. 11. 25.(화) ~ 12. 18.(목)

▶ 교육문의 : 02-2133-0248

▶ 신청 시 유의사항 

※ 현장 사진 촬영이 진행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시 사진 촬영 및 활용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 참여가 어려운 경우 대기자를 위해 반드시 사전 취소 해주시기 바랍니다. 

※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하며, 현장 참여는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 가능합니다. 

자료출처 :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