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11월 「서울 문화의 밤」두 번째 방구석 북토크 행사는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 의 저자 조현영 작가와 방구석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살면서 맞닥뜨리는 인생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계신가요?
부모나 가까운 친구의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책에서 해답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20년 차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강사인 조현영 작가는 인생의 참고서로 클래식 음악을 추천합니다.
클래식 음악에는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상과 그들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담겨 있어, 
듣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지혜를 삶에 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의 순간을 헤쳐 나갈 지혜를 클래식 작곡가들의 삶과 작품에서 찾아보세요.
무거운 인생에서 클래식이라는 날개를 달고 유영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가소개]

조현영 (피아니스트)

음악이라는 필터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자 인생의 고비마다 클래식에 의지해 씩씩하게 살아온 클래식 덕후.
독일에서 피아노를 공부하고 귀국 후 많은 사람들과 클래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클래식 아트테이너이다.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전공으로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대학에서 피아노 전공실기, 예술철학, 음악교육학을 가르쳤으며, 『SPO』, 『광주일보』, 『좋은 생각』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다.
현재는 『삶의 향기』, 『토프』에 칼럼을 연재하는 한편, 전국의 국공립도서관과 교육청도서관, 교육연수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서울시인재개발원 등에서 클래식 인문학 강의와 연주를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다렸어, 이런 음악 수업』(2023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클래식은 처음이라』, 『오늘의 기분과 매일의 클래식』,

『연표로 보는 서양음악사』, 『여기는 18세기, 음악이 하고 싶어요』, 『음악 도시 기행』, 『조현영의 피아노 토크』 등이 있다.

[2강] 사람과 사랑 그리고 인생

작곡가의 사랑 이야기 등 클래식 음악사 소개와 인생에 힘이 되는 클래식 감상 및 해설

●일시: 2024. 11. 29.(금) 19:00~20:30

●장소: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일반자료실)

●대상: 서울도서관 회원

●모집정원: 80명(선착순)

●모집기간: 2024. 11. 12.(화) ~ 11. 28.(목)

●문의: 02-2133-0248

※ 프로그램 당일 관계자가 운영 현장사진을 촬영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 시 사진 촬영 및 활용에 동의하시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