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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프로그램

[서초문화재단] 서리풀 무반주 시리즈 [판타지아와 파사칼리아]

문화
  • 장소
    반포심산아트홀
  • 운영기간
    2024-11-21(목) ~ 2024-11-21(목)
  • 이용시간
    19:30
  • 이용대상
    초등학생 이상
  • 요금
    전석 20,000원
  • 문의처

상세소개

서리풀 무반주 시리즈 19:30 반포심산아트홀 11.7(목) 바흐-잊혀진 소리의 재발견 바로크 첼리스트 이현정 11.21(목) 판타지아와 파사칼리아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진 정가 2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 서초구민, 경로, 학생 1만원 / 폼페이지 회원 1만 2천원 예매 | 서초문화재단 www.seochocf.or.kr interpark 1544-1555 문의 02-3477-2805공연 별 악기 소개 11.7(목) 바흐 - 잊혀진 소리의 재발견 : 바로크 첼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첼로 모음곡을 바흐의 의도(지시)대로 연주하려면 두 개의 악기와 세 종류의 다른 튜닝이 필요하다. 악기: 모음곡 1번~5번 일반 첼로(4현), 모음곡 6번 5현 첼로 튜닝: 1번~4번: 첼로의 기본 조율(저음부터 도솔-레-라) 5번: 도-솔·레-솔('스코르다투라'라는 특별한 조율법) 6번: 도솔-레-라-미, 다섯 줄로 된 악기 이번 공연에 사용될 악기 *TIRIOT A PARIS, Mirecourt, France, 18th century 연주곡 : Suite I, II, III, IV(바흐), Ricercare(가브리엘리), Caprice(달라바코), Postlude(이중헌) *5 strings Violoncello piccolo, Anonym, Germany, 18th century 연주곡 : Suite VI(바흐) *활: Charles Riché, France. 2002(80g), 2007(75g) 11.21(목) 판타지아와 파사칼리아 : 바로크 바이올린 바로크 바이올린은 요즘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바이올린에 비해 음량이 작고 섬세한 소리를 가진 게 특징이다. 악기 통 속의 베이스 바와 사운드 포스트 그리고 줄을 지탱하는 브리지, 지판 등의 크기가 더 작고 얇아서 공명이 쉽고 긴장감이 덜한 소리를 낼 수 있었다. 1820년경 루이 슈포어가 바이올린을 아래턱에 대는 방식을 고안하기 전까지는 바이올린을 가슴에 붙이기, 어깨에 놓기, 목의 좌우 중 어느 한쪽에 끼우기, 민속 음악의 경우 왼쪽 팔뚝에 지탱하기 등 여러 방법으로 연주하였다. 줄은 양의 창자등으로 만든 거트현을 사용하여서 섬세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가졌으며 활은 아치형으로 굽어져 있어서 아티큘레션을 강하게 표현할 수 있었으므로 이 시대 연주의 특징인 말하는 것과 같은 연주가 가능하였다. Viola d'amore, 18th century, Tomaso Eberle model(2021년 제작자 한재욱이 복원 제작한 악기) 연주곡: Lezione 2 for Viola d'amore and Basso Continuo * 조율 : 6+6현으로 거트현 e-a-c#'-e'-a'-e11.21(목) 19:30 판타지아와 파사칼리아 바로크시대(1600-1750)는 바이올린 음악의 정서적 표현과 연주의 기교에 있어 찬란한 꽃을 피워 낸 시기였습니다. 이번 연주회에는 연주자의 즉흥성과 독창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말'하는 것처럼 연주했던 그 시대의 연주법을 깊이 있게 보여줄 수있는 곡들을 모았습니다. 자유로운 형식에 음악이 가진 느낌을 맘껏 표출함으로써, 그 표현을 극대화한 판타지아는 단순함으로부터의 비상을 통한 자유를 선사하는 듯 합니다. 반면에 화려하고 다양한 변주곡의 형식을 펼쳐나가면서도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짧은 베이스 멜로디와 화성의 진행에서 벗어나지 않는 파사칼리아와 샤콘느는 마치 그 자유함이 결국 단순함으로의 귀결되어 완성되는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저에게 판타지아와 파사칼리아는 유한한 육체의 굴레를 벗어나 영혼 속의 영원성과 자유로움을 갈망하는 제 기도와도 같은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음악에서의 자유는, 그것이 영원에 도달함으로써, 비로소 안식을 얻는 것인데, 제 음악이 추구하는 소리가 가진 그 영원한 가치를 찾는 것을, 저는 거룩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우주에 흐르고 있을 하모니, 별과 별 사이에 흐르고 있을 상상을 초월한 아름다운 소리를 상상해 보려고 애를 씁니다. 그 천상의 소리를 향한 노스텔지어, 이것이 제 음악이 추구하는 본질입니다.프로그램 |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 Sonata No.2 for Solo Violin in A minor Grave - Allegro Nicola Matteis Jr. (1690-1749) • Fantasia for Violin Solo in C minor Con Discretione George Philipp Telemann (1681-1767) • Fantasia for Solo Violin No.7 in E-flat Major, TWV 40:20 Dolce - Allegro - Largo - Presto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 Partita No.2 for Solo Violin in D minor, BWV1004 중 Chaconne Heinrich Ignaz Franz Biber (1644-1704) • Passacaglia for Solo Violin in G minor Attilio Ariosti (1666-1729) • Lezione 2 for Viola d'amore and Basso Continuo Cantabile - Vivace - Adagio - Minuet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Baroque Violin, Jin Kim 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진(Jin Kim)은 서울음대 졸업 후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에 유학중이던 1987년, 처음으로 바로크 바이올린을 접하고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유럽에서 지기스발트 쿠이켄을 사사한 후 1993년부터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로서의 외길을 가게 되었다. 벨기에 브뤼지 고음악 콩쿨 입상, 일본의 야마나시 콩쿨 우승 및 도치기 고음악가상을 수상한 이후 지기스발트 쿠이켄이 이끄는 바로크 오케스트라 라 프티트 방드의 멤버로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세계각지에서 연주 및 음반 녹음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의 주요 바로크 앙상블과 오케스트라의 리더로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다수의 렉처 콘서트와 마스터클라스에서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법을 강의하였다. 또한 2002년 바로크 앙상블 무지카글로리피카 Musica Glorifica를 창단하여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연주 및 바로크 댄서와 함께하는 프랑스 궁정음악, 바흐의 칸타타 및 헨델의 메시아, 바로크와 한국춤, 바로크와 재즈 등 다양한 고음악 프로젝트들을 국내에 소개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하인리히 비버의 미스테리 소나타 전곡을 연주했고 2022년에는 창단 20주년 기념 연주회를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느 대학교와 이태리 베니스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열었으며 한국에서는 바흐의 음악시리즈 공연을 그의 스승 지기스발트 쿠이켄과 함께 뜻깊은 무대로 펼치기도 하였다. 올해 2024년에도 김진은 프랑스, 독일, 벨기에와 일본에서 앙상블과 솔로 연주에 초청을 받아 계속되는 공연을 해오고 있는 중이다. 일본과 한국에서는 그의 솔로 음반들Palms for you-17th century Italian music, Handel Violin Sonatas가 발매되었고 최근에는 무반주 바이올린 곡 모음집 Fantasia and Passacaglia가 발매되었다. Baroque Guitar, Ned Darlington 네드 달링턴 네드 달링턴은 초기 음악, 플라멩코 그리고 다양한 포크 음악 전통에 특화된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이러한 음악을 한국과 유럽에서 퓨전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살려내고 있다. 영국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자랐으며,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기타 주법을 습득하며 여러 국제적으로 저명한 기타연주가들을 통해 교육을 받았다. 그는 기타를 세계 각국의 문화에 적응하는 포크 악기로서 다가가며, 특히 고전 음악 세계에서는 드물게 발견되는 리듬적 표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8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하며, 음악 페스티벌과 연극씬에서 다양하게 협업하며, 작곡가 및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국립 라디오에서 촉망받는 솔로 기타리스트로서도 종종 소개되었다. 그는 2021년에 한국 레이블 Poclanos와 함께 첫 번째 솔로 기타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2022년에는 싱글 EP Two Little Tunes를 선보였다. 이후 2023년에는 그룹 Adelante의 공동 창립자 및 바로크 켈틱 음악 앙상블 Project Oswald의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치안내

  •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 55

관광명소

관광명소 – 관광지, 위치, 문의전화, 홈페이지로 구성
관광지 위치 문의전화 홈페이지

* 해당 정보는 서울열린데이터광장 에서 제공하는 관광 명소 정보입니다. (https://data.seoul.go.kr/dataList/OA-21050/S/1/datasetView.do)

관광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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