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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24 신촌문화발전소 청년예술 창작지원사업 발표주간

문화
  • 장소
    신촌문화발전소
  • 운영기간
    2024-10-15(화) ~ 2024-11-30(토)
  • 이용시간
    프로그램별 상이 ※일,월,공휴일 휴관
  • 이용대상
    누구나
  • 요금
    무료
  • 문의처
홈페이지 바로가기

상세소개

 2024 신촌문화발전소 청년예술 창작지원사업 발표주간 

 

 2024.10.15.(화) - 11.30.(토) 신촌문화발전소 

 

2024 신촌문화발전소 청년예술 창작지원사업 발표주간>에서는 청년예술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총 5인(팀)의공연 3편과 전시 2편을 10월 15일(화)부터 11월30일(토)까지 신촌문화발전소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24 신촌문화발전소 청년예술 창작지원사업 발표주간 2024.10.15. Tue -11.30.Sat 신촌문화발전소 공연 구하나 : 청소하는 마음 10.25-11.2 박유라 : 우리는 어떻게 괴물을 보는가? 11.8-11.9 음이온 : 서대문구민들이 바라는 장면 11.27-11.30 전시 전보배 : 애플에 에 10.15-11.2 XXXX: Tact to Tact 11.9-11.30 공연 청소하는 마음 구하나 2024.10.25.금.-11.2.토. 평일 19:30/ 토 15:00 18:00 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 씻을 힘도 없다. 내일 신고 나갈 양말도 없다. 쌓여 가는 택배, 썩어 가는 음식들. 매일 야근에 시달리는 소진은 집을 치울 시간도 기력도 없다. 결국 가사노동 플랫폼 '쓱싹'을 통해 사람을 부르는데, 대학시절 같은 학과에서 만났던 재희가 청소매니저로 찾아 온다. 내 친구가 이 더러운 꼬라지를 보다니. 안 돼! 한편 청소매니저 일을 시작한 재희는 엄마 선영의 반대와, 온갖 진상들을 마주하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소진의 택배가 없어지기 시작하는데... <청소하는 마음>은 회사 일에 치여 가사노동을 플랫폼 업체에 맡긴 20대 여성 '소진'과, 청소매니저로 일하는 20대 여성 '재희'의 이야기이다. 임금노동을 '더 가치 있는 노동'으로, 무임금노동을 '덜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사회에서 가사노동은 사소하고 귀찮은 일과처럼 여겨진다.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은 비가시화되기 쉽고, 오랫동안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해 왔다. 청소노동자 재희의 업무 환경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돌봄이 외주화되는 방식으로 소진은 두려움을 넘어설 수 있을까? <청소하는 마음>은 돌봄에 관한 극이며, 돌봄에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끈질기게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다. 박유라 2024.11.8.금.-11.9.토. 평일 20:00 / 토 17:00 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 우리는 어떻게 괴물을 보는가? 작년 말, 겨울밤, 꿈속에서 동료의 작업을 관람하였다. 공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이 가려져서 드러나지 않았고 공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편안한 몸이 출연하고 있었고 공연이라고 하기엔, 꿈속이었기 때문에 미스터리 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흥분된 상태로 꿈속에서 깨어났고 이것이 왜 재미있었는지 일어나서 생각했다. 이렇게 편견에 부딪치는 상황은 나에게 별도의 상상을 불러일으켰고, 그때부터 줄곧 상상의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어떻게 괴물을 보는가?>는 토씨 하나 틀리지 않은 꿈속, 나의 동료의 작업 제목이었다. 공연이 마치 펼치면 입체로 변하는 플립북 이길 바라며 구체적인 변화는 관객의 몸속에서 일어나길 바란다. 음이온 ummeeeonn 김상훈 2024.11.27.수.-11.30.토. 평일 20:00 / 토 16:00 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 서대문구민들이 바라는 장면 1 <서대문구민들이 바라는 장면>은 서대문구민들이 바라는 장면들을 묻고 수집하여 그에 화답하는 연극을 만들어 낸다. 서대문구민들이 제시하는 장면들에는 시민들의 염원, 무의식, 연극에 대한 오해, 정식적 대화로는 포착할 수 없는 욕망, 허영심, 장난들이 뒤섞여 있다. 연극은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협의하여 진행하는 공동작업이라는 점, 서대문구가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한 연극을 바란다는 점에서 <서대문구민들이 바라는 장면>은 그 장면들을 검열하지 않고 최대한 열심히 구현해낸다. 그 수 십개의 장면들의 무작위 한 시간 속에서 관객과 창작자는 어떤 만남을 가지게 될까? 극장에선 어떤 우연한 일이 새로 발생하게 될까? 2. 본 공연은 시민이라는 것을 스스로 확정하여 대상화하거나, 판단하거나, 숭배하거나, 혐오하지 않으면서 그들이 바라는 만큼의 연극을 생산해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 다양한 난반사 속에서 진짜 지금-여기의 편린들을 이따금 마주쳐보고자 한다. 전시 애플에 애 전보배 2024.10.15.화.-11.2.토. 10:00-19:00 신촌문화발전소 1-4층 및 야외 노상에 익명의 아무개가 세워 놓고 떠난 조각들이 세워져 있다. 지금까지의 본인 조각들 대부분은 이러한 장면들을 수집해 조각으로 변환시킨 작업들이다. 그것 앞에 멈춰서 찬찬히 들여다보면 금세 많은 것이 엿보이고 본인은 이 과정에서 조각의 의미를 찾는다. 조각은 어디서부터 오는지 그 경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오며 노상에서 발견하는 어떠한 것들, 그 형태가 내재한 '조각처럼 보인다.'의 감상은 단순히 치부될 문제는 아니다. 아무개는 도시의 익명성에 기대어 노상에 조물을 세우고 이는 빠르고 가볍게 자전하는 도시의 생태를 그대로 대변하는 부산물들로의 구성이다. 그 자리 그대로 서서 닳거나 치[지]워져야 하는 그저 임시인 상태는 그곳에만 있는 특정한 것으로, 만나고자 원해도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는 일이며 만난다 해도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이 부지기수여서 찰나에 있는 것이라고 밖엔 설명할 수 없는 것이 된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불러진 감각은 그것의 이면을 감지하는 것에서 온다. 이는 궁금증이 이는 자태로, 머릿속에 쉬이 그려지는 정황을 품고 있기도 하고, 그에 정통한 기술 혹은 소위 팁과 같은 요소들이 내재되어 있기도 하며, 때마침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는 단순 기분에서 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재된 조각적 요소를 수집하기 위해 보기와 발견에 초점이 맞춰진 작업은 '오다' 또는 '아직 오지 않았다'의 관점으로 번진다. 생활 반경권 내에서 발생하는 무용한 사물들을 무작위로 축적시키고 포지셔닝 해 조각이 되고 수동적인 열림의 상태로 물질에 새겨진 무늬 또는 흔적을 눈으로 좇아 그림으로 환원하거나, 아무개가 세워놓고 떠난 조물을 채집하는 방식은 캡션을 가른다. 원초와 연쇄 사이에서 반응하려는 전시는 그것이 품은 감상에 다가간다 Tact to Tact 김태희, 이미지, 윤이도, 이정 2024.11.9.토.-11.30.토. 10:00-19:00 신촌문화발전소 1층 본 전시는 4인의 작가가 할머니의 신체에 접촉(Tact]하여, 노인 세대를 둘러싼 논의를 연결(Tact)하고, 이를 관객과 공유 [Tact] 하려는 시도이다. 신촌문화발전소로 향하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착안하여, 각각의 작품은 노인의 신체적 한계를 은유한다. 이는 노인을 둘러싼 사회의 여러 문제를 드러냄과 동시에 민속 신앙, 역사적 사건, 세태 풍자 등으로 심화된다. 이정은 일반 성인의 시선에서 운동으로 보기 어려운 할머니의 운동법을 달력으로 제작 및 배포한다. 김태희는 어르신들 사이에 유행했던 노인십계명을 안전손잡이에 각인한다. 윤이도는 구도심 부군당에 모신 할머니의 흔적을 장판과 장지 위에 기록한다. 이미지는 일본 위안부로 성 노역을 하셨던 한 할머니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다. 청소하는 마음 작 구하나 연출 김은 PD 강윤지 출연 김보정 박란주 송희정 무대감독 전서아 무대디자인 이은경 조명디자인 신경배 음향디자인 권지휘 그래픽디자인 정김소리 조명오퍼 한혜진 음향오퍼 성수연 우리는 어떻게 괴물을 보는가? 안무 박유라 미술 조경재 조명 김민재 음향 이솔엽 리서치 및 출연 권효원 김기영 김솔빈 원채리 임은정 접근성매니저 박유라 서대문구민들이 바라는 장면 음이온 ummeeeonn 공동창작 구성/연출 김상훈 출연 김경헌 김중엽 전혜인 하영미 협력연출 성재규 무대감독 이라임 조명 서가영 음향 이현석 애플에 애 전보배 Tact to Tact 김태희 이미지 윤이도 이정 신촌문화발전소 사업총괄 김용신 사업기획 이미정, 이윤정 기획홍보 김안나, 한보미 무대기술 김지현, 박기범 카페지기 서예림, 윤소리 환경관리 심영포, 안병렬 홍보지원 유한솜 디자인 파이카 paika 주최 서대문구청 신촌문화발전소

 

 

 ※ 해당 행사 상세 정보는 상단의 '홈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위치안내

  •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2나길 57

관광명소

관광명소 – 관광지, 위치, 문의전화, 홈페이지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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